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오산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 사전 오픈

대학입시 박람회 정식 개최 앞두고 문 열어
8월 12일 13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입시박람회 개최

오산지역내 대입 수능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가 사전 오픈 됐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지역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최종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일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일(7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8월 12일 13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오산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경기대 ▲고려대(새종캠) ▲단국대 ▲동국대(WISE) ▲동남보건대 ▲명지대 ▲상명대(서울캠) ▲서강대 ▲서울여대 ▲성결대 ▲수원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미래캠) ▲오산대 ▲용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항공대 ▲한신대 ▲협성대 등이다.

 

▲이권재 시장 <오산시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전력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싱크홀 취약지역' 지자체 안전조치 부실 처벌한다
여름철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의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빈 공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종군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이 각 지자체에 시정요청을 통보한 공동은 총 266개이며 이 중 조치가 확인된 공동은 132개로, 나머지 절반은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종군 의원은 “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확인했어도 안전조치가 이어지지 않는 것은 병원 검진을 받고도 병을 방치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