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이달 말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지난 3일 KBS 측은 “KBS 예능 ‘남자의 자격’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기존 촬영분이 남아 있어 이달 말 방송이 마지막으로 폐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폐지 요인으로는 소재 고갈과 시청률 부진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레 폐지 절차를 밝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자격‘은 30~40대 남자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배낭여행, 합창단 공연,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미션으로 지난 4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후속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맘마미아’는 지난달 11일 파일럿 형식으로 한차례 방송되며 비교적 높은 시청률인 1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