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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민심캠프」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통합의 안산시장’ 세대ㆍ성별 통합 행사로 주목 받아
안산시장 예비후보 및 시ㆍ도의원 후보 등 많은 내빈들 참석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전날(17일) 「민심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진심캠프」 유의동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박순자 전 국회의원, 김명연 전 국회의원, 이화수 전 국회의원, 송진섭 전 안산시장, 김정택 전 안산시장 예비후보, 양진영 전 안산시장 예비후보, 시ㆍ도의원 후보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윤상현 재보궐 국회의원선거 공관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하영상에서 “이민근 후보와 함께 GTX-C 상록수역을 반드시 연장하고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을 통해 안산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혀 지지자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

 

이날 개소식에 축사를 맡은 박순자 전 국회의원은 "안산을 제일 잘 아는 후보는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밖에 없다"라며 "그는 12년 의정생활을 통해 안산의 발전을 위해 수년간 발로 뛰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온 장본인"이라고 강조했다.

 

송진섭 전 안산시장도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꼭 승리해서 소외된 안산시민들까지 모두 아울러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민근 후보의 따듯한 인간적 면모에 대해 모두가 잘 알고 있는데, 꼭 정의로운 시장이 되실 분"이라고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는 “오늘 우리 안산을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통합의 가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항상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신은 '외유내강(外柔內剛)'이라 한 번 마음먹으면 꼭 이뤄내는 성격”이라며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한 태도로 오랫동안 꿈꿔왔던 선한 영역들을 세워나가는 것이 제가 나아갈 길이며, 꼭 승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근 후보는 개소식을 개최한 이날 여성본부 발대식,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임명장 수여 등 성별과 세대를 통합하는 행사를 펼쳤고, 개소식 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심 캠프」 청년국대 7대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실현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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