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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민주당 이재준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합류'

염태영 前 시장, "수원특례시 완성 위해 최선 다하겠다" 각오
"이재준 후보 수원특례시 완성 위해 꼭 시장이 되어야 할 사람"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9일, 25년 우정의 정치동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이 후보측이 10일 밝혔다.

 

염 전 시장은 "이재준 후보의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전 부시장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해온 동지”라며 수원시 부시장으로서 이 후보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이재준 후보라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꼭 시장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며 “이재준 후보가 유능한 행정가의 능력을 발휘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이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민선 5·6·7기 염태영 후보의 수원시장 재직 시절 수원시 최초의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수원시가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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