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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영통구를 '미래교육 혁신도시'로 만든다

영통구 특화 정책으로 '정면 돌파'
미래 세대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 영통구에 개설

수원지역에서 교육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인 영통구가 '미래교육 혁신도시'로 한단계 올라설 전망이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9일 "영통구를 미래교육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영통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수원의 미래라며,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를 영통구에 개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통소각장 이전 문제에 대한 비전도 내놨다.

 

이 후보는 "지난 20여 년 간 수원시를 위해 불편을 참아온 영통 주민들을 위해 영통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조속히 이전하겠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2가지 확실한 대안이 있으며 공론화위원회의 절차적 대안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과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영통구 청사와 구민회관 복합청사를 설립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후보는 앞서 권선구에 대한 특화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각 지역구를 비롯해 광교 신도시 등에 맞춘 각 지역 특화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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