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8.8℃
  • 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9.3℃
  • 흐림대구 7.5℃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9.7℃
  • 흐림부산 10.5℃
  • 흐림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8℃
  • 흐림강화 5.6℃
  • 흐림보은 6.4℃
  • 흐림금산 9.0℃
  • 구름많음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과기정통부, 출연연 사이버 위기체계 대폭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늘어나는 추세라는 지적에 따라, 출연연 등 정부산하기관과 함께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정부와 출연연 등 정부산하기관이 마련한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에 따르면, 내년과 2023년에 걸쳐 출연연에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내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8개 기관에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3년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41개 기관에 전담조직을 만든다.

 

정보보호 전담인력의 기준도 상향해 200명 미만 기관의 경우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200명 이상 300명 미만 기관은 3명으로, 300명 이상 500명 미만은 4명으로,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은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재직 중인 정보보호 담당지원은 정보보호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정보보호 전문기관의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사업예산을 정보화사업 등 다른 사업과 분리하고 정보화 사업예산 대비 15% 이상을 반영하는 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망 분리도 추진하되, 정보보호 효과가 큰 물리적 망 분리 방식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올해 처음으로 25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응훈련은 화이트 해커를 통해 각 기관의 보안 취약점을 뚫어 내부 정보시스템으로 침투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훈련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신작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NEXON)은 15일 중국 게임개발사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Azur Promilia)’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로, 서브컬처 감성을 극대화한 아트워크와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협력해 전투와 탐험, 건설, 농사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운영, 서비스 및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키보 등 게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사전등록은 이달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번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국내 유저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