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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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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 청년지원센터 연계 학교’ 모집 온라인 설명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4일 전국 대학교와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꿈날개 청년지원센터 연계 학교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꿈날개 청년지원센터’(https://www.dream.go.kr/job)는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무료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취업·창업 역량 진단, 온라인교육, 취업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연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직업계 고등학교에 ▲전공분야별 온라인 교육 ▲이력서 첨삭 및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학교에는 ▲학점연계 및 과제 대체 프로그램 ▲대학별 자율 교육과정 ▲NCS 특강 ▲직무별 현직자 강의 ▲자격증 취득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학교의 취업지원 담당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학생들의 실시간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의를 통해 학교별 맞춤 교육과정도 개설할 수 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모든 대학과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꿈날개 청년지원센터’는 62개 대학, 81개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약 10만5,75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연계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꿈날개 누리집(www.dream.go.kr)를 확인하거나, 꿈날개 학습지원센터(031-8005-837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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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