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9.4℃
  • 흐림강릉 -4.0℃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0.4℃
  • 흐림고창 -6.7℃
  • 맑음제주 1.0℃
  • 흐림강화 -9.7℃
  • 흐림보은 -8.6℃
  • 흐림금산 -7.5℃
  • 흐림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5.2℃
  • 구름많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메뉴

건설


김은혜 “투기과열지구 재검토 주기, 1년→6개월 단축을”

주택법 개정안 대표발의...“규제지역 해제 시간 끌기로 국민 재산권·거주이전자유 제약”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유지의 재검토를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9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유지 여부를 6개월마다 재검토하고 주택가격이 안정화되는 등 투기과열지구로 유지할 필요가 없는 경우 그 지정을 해제하도록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의 심의를 거쳐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지역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국토부장관은 1년마다 주정심을 소집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별로 주택가격 상황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유지 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주정심의 재검토 주기를 단축시켜 급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유지 여부를 재검토하는 주기를 6개월로 단축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지난달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을 반기마다 재검토해야 하는 개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도 재검토 주기를 이에 맞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정안은 여야 의원들의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김 의원 측은 전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하는 것은 전광석화 같이 처리하면서, 지자체들의 지정 해제 요청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시간 끌기로 국민의 재산권과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약하고 있다”며 “현재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 주택 실수요자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