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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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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서울·과천·시흥’...12月 전국 2만 가구 집들이

주요 입주 아파트 단지 분석

 

12월은 전국에서 아파트 26개 단지, 1만9078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직방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9,078세대로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507세대, 지방은 6,571세대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전월(1만2,637세대)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된다. 서울에서 전월보다 약 2배 많은 3,039세대가 입주하고 경기는 과천, 시흥, 평택 등에서 굵직한 단지들이 집들이를 시작해 입주물량이 많다. 지방은 대전, 부산 등 위주로 입주물량이 공급되지만 전월 대비 43% 정도 물량이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연말에 입주물량이 몰리는 경향을 보였으나 올해는 단지별 입주시기가 비교적 고르게 계획돼 있어 연말 입주물량이 크게 집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월에 입주할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했다.

 

 

12월은 전국 총 26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7개 단지, 지방은 9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6개 단지, 경기 8개 단지, 인천 3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은 영등포, 성북에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고 경기는 과천, 김포, 시흥 등지에서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부산 2개 단지, 충북 2개 단지, 대구, 경북, 광주 등지에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꿈의숲아이파크

 

‘꿈의숲아이파크’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해 있는 장위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총 1,711세대, 전용 59~111㎡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4호선 미아사거리역,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꿈의숲이 위치해 있어 쾌적하다. 이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역세권 상권의 이용이 편리하다. 12월 말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

 

‘신길파크자이’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8구역을 재개발했다. 총 641세대 전용 59~111㎡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방초등학교, 대영중학교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영등포 상권 이용이 용이하다. 입주는 12월 중순경 시작할 예정이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은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에 위치해 있다. 과천 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317세대, 전용 59~159㎡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관문초등학교, 과천중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 등 단지 인근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입주는 12월 초부터 진행된다. 

 

은계파크자이

 

‘은계파크자이’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위치해 있다. 총 1,719세대, 전용 51~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은계지구 내 마지막 입주 단지로 편의시설, 상권 등이 대부분 조성돼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서해선 신천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의 환승이 용이하고 교육시설로는 은빛초등학교, 소래중학교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2월 중순 시작한다.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는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해 있는 용운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다. 총 2,267세대, 전용 43~84㎡로 구성됐다. 대전용운초등학교, 대전용운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도 가깝다. 가까운 역으로는 대전지하철1호선 판암역이 있으며 KTX대전역을 자동차로 15분 내외면 이동가능하다. 입주는 12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정평역코오롱하늘채

 

‘정평역코오롱하늘채’는 경북 경산시 정평동에 위치한 단지로 12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총 904세대, 전용 7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정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정평초등학교, 장산중학교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하다. 

 

정부, 11·19 전세대책 발표...전세난 해소될까

 

정부가 11·19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가파른 전세가격 상승에 대응해 주택 공급을 확대,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2021년과 2022년 사이 총 11만4,00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기존에 공급된 공공임대의 공실을 활용하고 공급 물량 중 일부의 입주시점 조기화, 도심 내 상가, 오피스 등 주택 외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단기적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공급 주택의 대부분을 신축 위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이고 임대주택 면적 확대, 입주자격 완화 등 질적 개선방안도 포함하는 등 중장기적인 공급방안을 마련할 계획인 가운데 주택공급이 늘어나 전세난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eCONOMY magazine Dec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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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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