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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MC SK뷰’ 340대1...서울 역대급 경쟁률 찍고 청약 1순위 마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길 20-22 일원에 분양중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가 지난 19일 청약 1순위(당해) 마감됐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10개 주택형, 아파트 110가구 모집에 총 3만7430명이 접수해 평균 34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당해) 마감됐다.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특히 102㎡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7907명이 몰려 1976.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8일 발표된 특별공급에도 73가구 모집에 총 1만1956명이 접수해 평균 1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주택형 구성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이다. 

 

당첨자 대상 서류접수 기간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되며 계약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3.3㎡)당 1992만원으로,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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