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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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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세운지구 골목 안에서 바라본 대우건설 신사옥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 사업지 골목 안에서 바라본 대우건설 신사옥 을지트윈타워. 골목 내 낡은 가게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세운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어진 을지트윈타워는 연면적 약 14만6000㎡, 지하 8층~지상 20층 건물로 올해 4월 말 준공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초 세운재정비지구에서 을지면옥 등 노포(老鋪·오래된 가게) 보존 논란이 일자 사업시행인가 이전단계 사업지들의 개발을 연말까지 잠정 중단시킨 바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구역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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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