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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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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드디어 애플에 반격 시작하나?



14일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서울 서초본사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 앞서, "애플 쪽에 부품 공급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대 부품 고객인 애플 공급 물량을 줄인 것은 물론 단가를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신 사장은 “HTC가 3000억원을 지불하기로 했다는 것이 사실인지 모르나 우리는 의사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HTC는 연간 3000억원 로열티를 애플에 지불하는 조건으로 특허소송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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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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