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금융


하나금융, 키움증권-SKT와 컨소시엄 구성 제3인터넷은행 설립 도전

뉴 정보통신기술 기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공감

 

하나금융그룹이 에스케이텔레콤(SKT), 키움증권과 함께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3사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46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디지털 금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속한 다우키움그룹은 한국 1세대 IT벤처기업으로 30년 이상 된 ICT전문기업인 다우기술이 모기업으로 있다. 에스케이텔레콤 역시 최근 인공지능과 미디어, 자율주행, 양자암호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3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향후 금융, IT,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통한 신개념 융합기술의 구현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혁신 성장과 포용 성장을 주도하며 이종 업종 간의 융합기술과 시너지를 통해 손님 혜택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