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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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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한반도 평화·안정·번영 위해 한미동맹 유지돼야”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강석호 위원장과 이수혁·김재경·정병국 의원 등 여야 간사, 백승주·박주현·김종대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문 의장은 “한미동맹 없이는 한반도 평화, 안정, 번영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 우리 생존이 달려있었던 한국전쟁 때에도 미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다”며 “미래에 한반도의 평화체제가 구축된 이후에도 한미동맹은 필요하다. 동북아시아 지역과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한미동맹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영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계속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관심 갖고 있는 문제다. 피해자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을 지지하고, 그분들을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후 펠로시 의장은 “긍정적인 의견을 듣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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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