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메뉴

포토뉴스


[M포토] 차려지고 있는 추석차례상, 제수(祭需) 지방과 가정에 따라 달라

 

추석을 맞아 충북 청주시의 한 가정에 추석차례상이 차려지고 있다. 한쪽에는 오랜만에 빛을 본 제기가 정성스럽게 닦여 있다.

 

한편 추석차례상 차리는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사실 차례상을 차리는 진설(陳設)법은 정확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법이 아니다. 몇몇 가문의 가례가 표준처럼 알려져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설법은 매우 다양하며, 어느 방법이 옳다고 말하기 어렵다.

 

아울러 제사 음식을 제수(祭需)라고 하는데, 이 또한 지방과 가정에 따라 다르다. 차례는 가례(家禮)라고 해서 지방과 집안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유가 되는 범위내에서 알맞게 지내는 것이 좋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한화오션, 하청노조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정치권 “환영”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22년 여름 51일 점거파업을 이유로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에 제기했던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과 맞물려 국회와 시민사회의 요구, 노사 상생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는 28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 합의를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합의를 통해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하고, 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양측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