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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촛불문화제…“함께 평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평화나비 네트워크는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1991년 8월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처음 증언했던 고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기 위한 기림일로, 2012년 12월8일부터 10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렸던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김 할머니의 용기 있는 행동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국회에서도 이날을 기림일로 채택, 올해 처음으로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촛불문화제’에는 세계 전시 성폭력 피해를 증언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피해 생존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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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