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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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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바꾸자 서울' 김문수·안철수 슬로건 단일화?


1일 오전 서울 오금동에 부착된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벽보가 부착돼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슬로건이 ‘바꾸자 서울’로 동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후보자들이 제출한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부착, 후보자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착된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는 등 훼손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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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