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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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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롯데 이스턴리그 싹쓸이

7월 21일(토)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별 최고 인기스타 20명이 41일간에 걸쳐 진행된 팬 투표를 통해 확정되었다.

5월 29일 부터 7월 8일까지 KBO(
www.koreabaseball.com)와 네이버(www.naver.com), 팔도, 9개 구단, Sports2i, 프로야구선수협회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KBO LIVE 프로야구 2012), 그리고 훼미리마트(매장 내 Postbox)를 통해 실시된 올스타 베스트 10 인기투표는 사상 첫 700만 관객 돌파를 목표를 향해 뛰는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며 총 투표수1,721,475표를 기록, 지난해 투표수 1,623,576표를 97,899표 경신하며 역대 최다 투표수를 기록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 10 인기투표의 최다 득표 선수는 Easter League 포수 부문의 강민호로 총 892,727표를 획득하며 지난해 이대호가 기록했던 837,088표를 55,639표차로 경신하며 역대 최다 득표 선수로 선정되었다. 롯데는 올스타전 최초로 전 포지션을 싹쓸이 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종전에는 2003년 삼성과 2008년 롯데가 각각 2루수와 외야수 한자리를 제외하고 9명의 올스타를 배출한 것이 최다 기록이었다.

Western League에서 베스트 10에 선정된 선수를 구단별로 살펴보면 LG와 KIA가 각각 3명, 한화와 넥센이 각각 2명씩을 배출하였다.

선정된 선수 중 역대 최다 올스타 베스트 10 선정 선수는 LG 이병규로 이번이 생애 10번째 베스트 10 선정이며 롯데 홍성흔은 9번째로 베스트 10에 뽑히며 2009년부터 지켜온 Eastern League 지명타자 부문 자리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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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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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