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천교통공사, 고객맞춤형 역무설비 재배치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효율성도 개선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5일 14:00 수인선과 인천1호선의 환승역인 원인재역에서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맞춤형 역무설비 재배치 시연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역무실과 매표실이 분리된 역들은 신속한 고객 응대가 어려워 역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낮았다.


해결방법은 역무집중화공사 뿐이었으나 7억여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보니 쉽게 개선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공사는 교통카드 도입 이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매표실에 역무실과 동일한 화상 및 전화설비, 교통카드 전산기, 열차 및 PSD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 역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정호 사장은 “현재 인천 1호선에는 교통카드 개집표기와 역무실이 멀리 떨어진 역사가 다수 있어, 고객들의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고 직원들 역시 역사 상황파악을 위해 고객 접점과 역무실을 뛰어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역무설비 재배치로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원인재역 역무설비 재배치사업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