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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소년의 참된 행복과 성공! 타고난 적성에서 찾아라

'2015도전! 타고난 적성스타 T 대회

한국적성찾기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와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이 공동주최하는 제6회 '도전! 타고난 적성스타 T 대회' 본선 대회가 11월 21일(토)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도전! 타고난 적성스타 T 대회'는 획일적인 입시교육과 학벌중시의 사회풍토에서 희생되지 않고 타고난 자신만의 적성을 찾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칭찬하고 적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본대회는 금년 4월부터 응모한 많은 청소년들 중에서 전문가에 의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적성스타' 84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저마다 적성을 찾게 된 동기와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앞으로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신만의 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발표의 방법으로는 시연, 포트폴리오,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적성을 뽐내게 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제2회 진로 상담 코너도 만들어 진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가 멘토와의 상담도 한다.


이번 최종 결선에서는 '적성스타 대상'(2명), '적성스타 금상'(6명), '적성스타 은상'(10명), '적성스타 동상'(20명), '적성스타 장려상'(46명)을 선발, 표창하고 소정의 적성개발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적성찾기본부'에서는 최종 결선에서 은상까지의 수상자 18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타고난 적성을 지속적으로 개발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대학교수, 극단대표, 감독, 연주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자원봉사 멘토'로 지정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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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애아들을 평생 뒷바라지 하다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유예’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평생 뒷바라지하다 끝내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 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주거지에게 20대 아들 B씨를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고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을 앓고 있던 그녀의 아들 B씨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다.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고 식도가 아닌 복부에 삽입한 위루관을 통해 음식을 먹어야 했다. 종종 발작까지 일으키는 탓에 간병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A씨는 이런 아들을 평생 보살펴왔다. 밤낮 없이 간병에 집중하면서 밝았던 A씨는 점차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원래 밝았던 성격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약을 먹어왔다. 그러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게 됐다고 한다. 주변에서 아들 B씨를 장애인 시설에 보내라는 주변 권유도 있었지만, 아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는 염려에 포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부터 아래층 주민이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했고, A씨는 아들로 인한 것인지를 우려하며 심한 불안 증세를 느꼈다. 범행 전날에도 관련 민원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