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0.6℃
  • 연무대전 -1.2℃
  • 연무대구 -0.2℃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3.9℃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0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도보여행길로 정비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도 걷기여행길 정비사업’ 공모에서 강진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과 해남 ‘땅끝길’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5개소(총 7억 원)가 선정됐다.

걷기여행길 정비사업은 지역의 걷는 길과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건전한 도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진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은 지난 2009년 조성됐다. 다산수련원에서 천황사, 구림마을까지 약 55km 구간 중 노선 정비(주작산 휴양림~신전면 사초리 10km)와 방향 안내판, 보행자 안전 및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2010년 조성된 해남 ‘땅끝길’은  땅끝마을부터 이진성지(정유재란 때 설치된 성터), 강진까지 48km 구간 중 노선 정비(도솔암 약수터~미황사~북평 이진리 15km)와 방향안내판, 탐방객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진 백련사에서 해남 미황사까지 단절된 7km 구간을 정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걷기 편한 길로 만들어 도보 여행객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가꿀 계획이다.

걷기 여행길 정비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역사·문화자원이 뛰어난 길 중, 특히 도보 여행객들이 가볼만한 곳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와 전문가 현장심사로 선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현황 및 상세 노선은 걷기 여행길 누리집(www.koreatrails.or.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6개 중앙부처(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림청,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가 지원해 운영되고 있는 걷기 여행길에 대한 지역별, 테마별 정보가 수록됐다. 전국 583개소 중 전남은 78개소의 걷는길 현황이 포함됐다.

심남식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걷기 좋은 남도 고유의 독특한 탐방로에 이야기를 입혀 남도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 여행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정부, 강호동 농협회장 관련 비위 6건 수사 의뢰...특별감사 결과 발표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중앙회와 회원조합 전반에 걸쳐 공금 유용, 특혜성 대출·계약, 방만한 예산 운영 등 구조적 비리가 확인됐다. 정부는 위법 소지가 큰 사안 14건을 수사의뢰하고 96건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은 9일 농협중앙회·자회사·회원조합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지난해 농식품부 선행 감사의 후속 점검 성격으로 실시됐다. 감사 결과 농협중앙회 핵심 간부들의 비리와 전횡, 특혜성 대출과 계약, 방만한 예산 집행 등 문제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공금 유용, 분식회계, 특혜 대출 등 위법 가능성이 높은 사안 14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96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회장 선거 답례로 재단 사업비 4억9000만원 유용 특히 중앙회장과 핵심 간부의 비위 의혹이 다수 적발됐다. 감사에 따르면 농협재단 핵심 간부는 재단 사업비를 빼돌려 중앙회장 선거에 도움을 준 조합장·조합원 등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골프대회 협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