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범시민사회계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1일 오전 국회에서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김근태 국민의미래 의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국민주도개헌 만민공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주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가 맡았고, 김성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 이두영 개헌국민연대 운영위원장, 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등은 토론자로 참여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화단에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3월에 만개하는 개나리꽃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기상청의 분포도에 따르면 올 봄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개화 시기가 빨라진 이유에 대해 기상청은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지만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20일 4,10총선 비례대표 순번을 수정해 호남 출신 조배숙 전 의원을 당선권인 13번에 넣는 등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수정된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비례대표 추천 명단에 없던 조 전 의원은 재의결된 비례대표 추천 명단에서 안정권인 13번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비례 20번 이내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으로 늘었다. 기존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밀려났다.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17번) 자리에는 23번을 받았던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당선권으로 배치됐다. 순번 조정에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29)도 23번으로 순번이 앞당겨졌다. “광주가 완전히 배제됐다”며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24번)의 자리에는 26번을 받았던 서보성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올라왔다. 주 전 위원장은 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관위는 “이미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
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늘(20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른바 '명예당원'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 전 원장은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은 덕담 차원에서 했다지만 부적절했다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원이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을 심판하자는데 지난 2년간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모든 '반윤 세력'이 연합해서 200석을 확보하자는 충정"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의 승리를 지원하며 스토리가 있는 비례1번 서미화 후보를 알리면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첨언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 부평갑 노종면, 종로 곽상언, 도봉갑 안귀령 후보와의 선거운동 일정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18일 박 전 원장은 시사인 유튜브 방송에서 "5월이 오면 윤석열, 김건희 두 분은 운다"며 "4월이 가면 한동훈은 떠나고 3월이 가기 전에 이종섭 잡아 와야 한다"고 했고,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저희랑 정세 인식이 똑같아서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고 하자 박 전 원장은 웃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에 대해 “해당 지역 권리당원, 전국의 권리당원들이 투표한 결과, 가감산 없이 압도적인 차이로 후보가 결정됐으니 이제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자”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 공천 취소로 치러진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배한 재선 박용진 의원을 둘러싼 ‘비명횡사’ 논란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모란 오거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북을 선거 결과를 제가 차를 타고 오면서 보고 받았는데, 가산 감산 없이 조수진 후보가 훨씬 많이 이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일부 지지자들이 ‘와’ 하고 환호하자 이 대표는 “왜 ‘와’(라고) 하세요? 진 사람도 있는데”라고 언급한 뒤 “이게 워낙 관심도 크고 해서 말씀드린다. 강북을 권리당원 투표(득표율)는 조수진 후보가 53.75%, 박 후보가 46.25%였고 전국 권리당원(투표)은 박 후보가 23.15%, 조 후보가 76.86%였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가·감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박 후보가 30.08%, 조 후보가 69.93%였고 가·감산을 하면 19.4%대 80.6%였다고 한다”며 “가·감산 없이 압도
비명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해 낙천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강북을 전략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결선까지 간 끝에 고배를 마신 박 의원은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사과' 논란에 휘말린 정 전 의원의 공천 무효화로 다시 경선 기회를 잡았으나 결국 '30% 감산 페널티'에 발목을 잡혔다. 박 의원은 경선 탈락 직후 낸 입장문에서 "패배가 뻔한 경선, 결론이 정해진 경선임을 알고 받아들였기에 새삼 다른 감정은 들지 않는다"며 "다만 대한민국 정치사에, 민주당의 앞날에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조 변호사를 향해서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당선돼 '좋은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 분열과 갈등은 저를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승리를 향한 에너지를 한데 모으자"고 강조했다. 공천장을 따낸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 보좌관 출신이다. 조 변호사는 본선에서 국
- 영국 상·하원의장 회담 통해 한-영 FTA 개선 협상 및 해상풍력 분야 협력 강화 - - 독일 하원의장 회담 통해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육성 공감대 형성 - - 네덜란드 반도체 공급망 공동 대응, 원전 건설 경쟁력 강조, 스마트팜 협력 기반 마련 -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는 2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영국·독일·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하고 각국 의회 정상들과 면담을 갖는다. 가장 먼저 방문하는 영국에서는 상·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고 작년 12월 우리 국회가 채택한 특별 결의안에 언급된 안보·경제·원전·에너지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언급하며 양국 간 통상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해상풍력 분야 협력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및 친환경정책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그밖에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등 원전 협력 및 반도체 산업 선도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한다. 독일에서는 하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독일이 선도하는 탈탄소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 등 녹색경제·친환경에너지 분야 육성 방안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한 공동 대
용인(갑)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가 18일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K- 칩스법을 후퇴시킨 건 윤석열 정부”라며 “누워서 침뱉기이자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일갈했다. 이원모 후보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입성 시 1호 법안으로 K- 칩스법 일부인 ‘조세특례제한법’을 여당 원안대로 돌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원모 후보님께서 1호 법안으로 <K-칩스법> 복원을 말하는데 참담한 심경"이라며 "'K-칩스법' 원안, 도대체 누가 후퇴시켰냐?"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제가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으로서 대표 발의한 <K- 칩스법> 원안은 25% 세액공제였다”며 “그런데 같은 해 말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세액공제 비율을 8%로 대폭 후퇴시키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8%는 전진이 아닌 후퇴이며 개선이 아닌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양 후보는 지난 2022 년 국민의힘 반도체특위를 이끌며 첨단산업 지원·육성 패키지 법안인 <K- 칩스법>을 완성했다. 여기엔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투자분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6 → 20%) △중견기업
-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 신정훈 “화순을 세계적인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나주·화순)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첨단바이오신약에 대한 투자 확대 추세로 디지털 기반 첨단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술 확보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은 절실한 상황이다. 전남 화순은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산‧학‧병‧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로 꼽힌다. 신 후보는 화순이 첨단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화순에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바이오 신약, AI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특화 연구개발을 위해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바이오 신약 특화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정훈 후보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건설을 통해 화순을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
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해병대원 사망 사건 관련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 중 호주로 떠난 이 대사와 관련해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 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간 소환 요청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는 대사 부임 출국 전 스스로 공수처를 찾아가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고, 언제든 소환하면 귀국해서 조사받겠다고 했다”며 “이에 공수처도 다음 기일 조사가 준비되면 소환 통보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무부에서만 출국 금지 해제 결정을 받은 게 아니라 공수처에서도 출국 허락을 받고 호주로 부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삼석·신정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행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9·10차 경선 선거구 중 3곳에 대한 결선투표 경선 결과 및 전략 선거구 중 1곳에 대한 결선투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3인 경선에서 과반 1위가 없어 결선 투표를 진행한 영암·무안·신안과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서삼석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각각 김태성 전 육군소장과 손금주 전 의원을 제쳤다. 이로써 민주당은 4·10 총선 20여일을 앞두고 전남 10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민주당 경기 안산을 지역구 결선에서는 김현 전 의원이 김철민 의원을 꺾었다. 현역 의원 2명이 결선을 치른 경기 부천갑에서는 서영석 의원(초선·경기 부천정)이 유정주 의원(초선·비례대표)을 제치고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에서 현역인 서동용 국회의원이 떨어지고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사진)이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 지역구를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하고 서동용 의원을 컷오프하고 권 전 비서관을 전략공천했다. 하지만,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배우자실 부실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사천(私薦)’ 논란이 제기됐고, 권 전 비서관도 전략공천 철회 및 경선을 요구하면서 당이 이를 수용해 경선이 실시됐다. 지난 15~16일 이틀간 100% 일반 국민 투표를 반영하는 '국민경선‘ 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권 전 비서관은 승리하면서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권 전 비서관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과 대결한다. 한편,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남지역 민주당 후보 선출은 10곳 선거구 중 8곳이 마무리됐다. 3인 경선으로 치러진 나주시‧화순군에서는 손금주 전 의원과 신정훈 현 의원이, 영암군‧무안군‧신안군에서는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서삼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부산 수영구 장예찬 예비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이날 장 예비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공천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부산 수영구 경선에서 전봉민 국민의힘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과거 부적절한 언행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제 과거 SNS 글 중에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한 데 이어 전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무리 어렸을 때라도 더 신중하고 성숙했으면 어땠을까 10번 100번 후회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15일에도 장 예비후보는 "다시금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정치와사회에 대한 불만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20대였으나 정제된 표현으로 자신을 다듬을 불 몰랐다. 돌아보면 20대 초중반 시절의 제 언행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공관위는 전날 늦게까지 회의에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 공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15일 무안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범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일부가 무안군민의 민심은 무시한 채 광주 군·민간 공항 무안 이전 찬성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울분을 감출 수 없다”며 “무안군민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찬성하는 어떠한 후보도 지지할 생각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서삼석·김태성 예비후보 두 명이 결선 투표를 앞두고 이 지역의 최대 쟁점인 ‘군 공항’ 이전에 대해 엇갈리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를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삼석 예비후보도 이날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광주군공항 무안 이전은 무안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 예비후보는 "광주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이전은 별개 사안"이라며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기는 것은 국가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통합하기로 결정된 사항으로, 광주군공항 이전이 민간공항 이전의 조건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군공항이 무안으로
"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41.6%는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4%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 대한 긍정평가는 42.5%, 부정평가는 55.0%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공정(주)가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의뢰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4.8%)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민주당 35.1%, 국민의힘 40.9%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4,3%, 자유민주당 2,3%,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0.8%, 기타정당 1.8%, 지저정당없음 3.0%, 잘모르겠음 0,4%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평가 42.5%, 부정평가 55.0%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0%, “잘못하는 편이다”는 8.0%,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8%, “잘하는 편이다”는 17.7%, “잘 모르겠다”는 2.5%로 나타났다. 지열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