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가 87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9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일 한국은행의 ‘2016 10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의 개선세로 10월 경상수지는 87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0월 서비스수지는 15억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9억9천만 달러 적자폭이 감소했다. 서비스수지 적자폭 감소는 운송 및 여행수지의 개선세에 영향을 받았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이자수입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1억2천만 달러 증가한 8억6천만 달러로 확대됐다. 반면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대비 8억3천만 달러 줄어든 98억3천만 달러로 확인됐다. 한편 금융계정은 70억4천만 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으나 전월대비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전월 대비 26억2천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도 12억6천만 달러 올랐으나 기타투자수지에서 자산이 53억3천만 달러 감소한데 영향을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국민적 지지율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지지율에 힘입은 이재명 시장이 대선주자 3위로 급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인 에스티아이가 11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11월 월례 정기조사 결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17.3%의 지지율을 얻으며 선두권에 안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 궐위로 인해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다면, 9명 중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3.9%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8.6%의 지지율을 얻으며 2위,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17.3%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9.6%의 지지율을 얻으며 4위, 박원순 서울시장은 6.7%의 지지율을 얻어 5위로 나타났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돋보인다.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2016년 11월 4주차 주중집계’에서도 이재명 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1위에는 문재인 전 대표(21.2%), 2위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17.4%), 3위에는 이재명 성남시장(11.6%), 4
29일 오후2시 30분께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며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퇴진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SNS를 통해 “공을 국회에 던졌으니 국회가 탄핵을 하던지 맘대로 해보라. 국회는 지리한 공방을 하라.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글을 남기며 박 대통령의 담화문은 시간벌기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표창원 의원도 박 대통령의 담화문을 평가절하 했다. 표 의원은 “많은 분의 예상대로 국회에 공을 넘기고 다양한 정치적 이해관계 속 극심한 정쟁이 일어나도록 ‘이간계’를 쓴다”고 쓴소리를 하면서도 “일부 정치세력은 몰라도 다수 의원과 국민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는 2차 담화문 때와 같은 입장을 취했다. 박 대통령은 “1998년 정치를 시작한 이후 대통령에 취임해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았다”며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 믿고 추
소비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은 늘어만 가고, 그나마 소비 여력이 있는 중·장년층들 은 경기 불황에 대한 불안에 지갑을 닫는 추세다. 이런 현상은 사회 곳곳에서 만연히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종 불황 속에서도 특정 계층을 타겟으로 한 시장은 연일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을 타겟 으로 한 시장은 불황을 극복하는 대표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키즈 마케팅, 그 속을 한 번 들여다보자. Editor 이홍빈 기자 유통업계에 키즈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앞 다투어 유아용품 매장과 시설을 늘리며 꼬마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키즈 마케팅 바람이 불자 최근 몇 년간 완구상품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키즈 산업의 불패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매달 발표되는 갖가지 경제지표가 제로 혹은 마이너스 성장임에도 불구하고 키즈 상품은 날개 돗힌 듯 팔리고 있다. 불황을 이겨내고 키즈 산업이 이렇게 잘되는 배경에는 현대에 들어 바뀐 가족 구조의 변화에서 기인한다. 저출산 현상과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과 같은 사회 현상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 아이에게 쏟아지는 사랑 ‘에잇포켓’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영양소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지방입니다.특히 포화지방산은 건강에 해롭습니다’라는 대답을 정답이라 생각했다. 이유인 즉,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할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동맥경화나, 협심증, 뇌졸중 등 여러 가지 혈액순환기 장애가 올 수 있다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마트를 가면 포화지방의 대명사인 버터나 치즈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잘 팔리고, 삼겹살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심장병의 근원이라는 주장이 나온 지반세기만에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 9월 MBC 스페셜에서 ‘지방의 누명’을 방영한 이후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던 필수 영양소에 대한 기존 상식이 무너져 내렸다. 비만과 각종 질병의 주원인 이라고 알려져 있던 지방이 비만과 질병의 주원인이 아니었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이 우후죽순 쏟아졌기 때문이다. MBC ‘지방의 누명’ 방송에서 고지방식단 실험 대상에 오른 사람들은 오히려 건강식이라 불리던 저지방식 대신 고지방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살을 뺐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금리 인상의 그림자 짙어진다, FOMC 12월 금리 인상 시사 12월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크게 점쳐진다. WSJ(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위원 대부분 이른 시일 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동의를 표했다. 다만 고용 관련 지표와 물가 등 금리 인상에 대한 여파를 고려해 추가적인 근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미국 내에서도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의하면 11월 3주차 주택대출 신청지수는 460.3으로 전주 대비 5.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대출금리가 지난 1월이후 상승하는 가운데 12월 금리 인상이 될 경우 차입자가 금리를 현 수준에서 고정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주택 신규 구입대상 대출신청지수는 18.8%오른 234.1로 주간 상승률로는 2015년 10월 이후 최대치로 기록됐다. MBA(주택저당은행협회)의 Michel Frantantoni는 “신규 주택구입 증가는 주로 고액 대출을 희망하는 차입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며 “주택구입 신청 평균 대출액은 31만달러(한화 약 3억6천만원)로 통계를 작성한 이후
▲박근혜 퇴진 피켓을 걸고 광화문광장으로 돌진하는 트랙터 군단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구한말 동학농민운동의 혁명가인 전봉준의 이름을 딴 ‘전봉준 투쟁단’이 일제히 서울로 몰려들고 있다. 호남지역 전국농민회를 주축으로 한 ‘전봉준 투쟁단’은 2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5차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트랙터와 차량을 이용해 상경중이다. ‘박근혜 퇴진’, ‘최순실 구속’ 등 커다란 피켓과 플래카드를 트랙터와 차량에 부착한 전봉준 투쟁단은 전국 각지에서 상경을 시작해 20km의 속도로 진격중이다. 40~60대 농민들로 이뤄진 전봉준 투쟁단은 “모든 농민들은 더 이상 이 정부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 모두 정부의 농정파탄 때문”이라며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울로 진격중인 분노한 농민들의 전봉준 투쟁단과 경찰간의 마찰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농민들의 분노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단두대의 서슬퍼런 칼날이 청와대를 정조준 하고 있다. 11월 12일 촛불 집회 당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단두대 최재경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동반 사의를 표명하며 청와대가 검찰 수사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형국이다. 지난 21일 최재경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부무장관은 청와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청와대를 집중 조명하고 있는 현 상태에서 이 두사람의 사직서는 의미가 매우 크다. 최재경 수석과 김현웅 장관은 “지금 상황에서는 사의 표명이 공직자의 도리”라는 명분을 내 세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 수석을 향해“민정수석으로 임명장을 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최재경 수석이 검찰수사가 턱 끝까지 차오르자 탈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던졌다. 최재경 수석은 이에 “불타는 수레를 탈출하려는 것은 아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반면 검찰의 집중 수사를 막아줄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이 동시에 사표를 던지며 사실상 검찰수사 앞에 알몸이 되어버린 청와대는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이에 청와대는 최 수석과 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청년 삶을 바꾸는 깨알 정책으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사단법인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의 온라인 서명운동 결과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응답이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지난 10월 대학생들에게 직접 제안 받은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서명 운동에서 서명은 1만5천건을 넘겼고, SNS에서도 170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명 운동의 주요 내용은 9세~24세까지 청소년으로 보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24세 청년들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25일 금요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정책토론회의 발제자는 김용석 서울시의원(민주당, 도봉구)이다. 패널에는 청년대표 강민혁(고려대 자유전공학부 1학년), 권지웅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구종원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과장, 이원욱 서울시교통정책과장,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활동·참여연구 실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생활정책연구원 황인국 공동대표가 맡는다. 한편 발제자로 나선 김 의원은 2014년과 2
23일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경향신문의 ‘비아그라 구매’보도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 당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구매했다”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비아그라와 성분이 같은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개를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매 외에도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 미용, 영양 주사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올라있다. 1998년 한 제약회사에서 개발된 비아그라는 본래 심장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되었으나 현재는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아그라는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되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다.
◎트럼프 ‘TPP 탈퇴 할 것’, 아베 ‘미국 없는 TPP 의미 없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 등 법과 일자리 회복을 위해 취임 후 100일 계획을 발표했다. WSJ(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트럼프는 정권인수팀에 무역, 이민, 에너지, 규제완화, 국가안보, 윤리 등 6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 생산 규제 첼폐로 수백만에 이르는 고소득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미국의 TPP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TPP 정상회의에서 “TPP의 전략적·경제적 가치가 재확인되었고, 미국이 없는 TPP는 의미 없다”며 미국이 TPP를 탈퇴할 시 전반적 불균형이 초래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가능한 모든 기회를 주시하고, 기타 참여국과 자국 내 절차를 빠를 시일내 완료할 것이라 강조했다. Sanyo Electric의 Mitsuru Homma도 “높은 관세는 비용을 증가시키지만, TPP는 저성장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며 보호무역주의에 위험성을 역설하며 자유무역을 강조했다. ◎EU탈퇴 의지 변함없는 영국 vs EU 단일시장 요구하는 스코틀랜드 영국의 브
검찰 수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말 바꾸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총리 추천에서도 각종 진통이 일어나는 모습이다. 22일 국회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총리추천 제안을 청와대가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내용에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11월 5일 광화문광장에 모인 촛불민심에 반응한 듯 박근혜 대통령은 11월8일 돌연 국회에 방문해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 생각한다”며 “국회 여야 합의로 총리를 추천해 주신다면 그분을 총리로 임명해 실질적 내각을 통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국회는“청와대는 국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박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국회추천 총리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Fed 피셔 부의장, 트럼프 재정정책은 미국 성장에 긍정적 영향 연준(Fed) 피셔 부의장이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인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투자 등 재정부양 정책이 성장여력 제고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연준 피셔 부의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재정부양 정책이 장기적으로 난항을 겪고있는 미국의 생산성 하락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며 아울러 공공부문 인프라 정비, 교육 향상, 민간투자 촉진, 효율적 규제 등 정책으로 미국의 노동생산성 증대를 이끌어내 잠재성장률 상승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연준 불라드 총재도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완화, 감세, 인프라 투자확대 등이 생산성 촉진과 투자확대로 이어져 실질 GDP 성장률 상승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닛케이와 블룸버그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 달러강세 기조에 대해 환율이 고용정세에 미치는 영향은 중요하나 12월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스페인 대형은행, 트럼프 당선에 흔들흔들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며 멕시코 페소화 급락과 NAFTA 재협상 논의 등으로 3대 해외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 금융시장이 큰
▲스타와 함께하는 2016 희망농구에 함께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제시 ▲밝게 웃으며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제시 ▲흰색 크롭탑에 청바지 퍼자켓으로 섹시함을 한 껏 강조한 제시 ▲환호하는 팬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손을 잡아주는 제시 ▲‘제시다!’ 열창하는 제시 뒤로 밝게 웃는 희망팀 선수들 ▲관객석을 향해 웃어 보이는 제시
▲경기 시작 전 전략회의 중인 정진운 선수 ▲이항범 선수와 대치중인 정진운 선수 ▲이항범 선수의 가드를 뚫고 드리블 하는 정진운 선수 ▲자유투 후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는 정진운 선수 ▲1쿼터 종료 후 벤치에 앉아 휴식 중인 정진운 선수 ▲추첨권을 들고 관중석을 바라보는 정진운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