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조희대 후보자는 “재판 지연의 원인이 한 곳에 있지 않은 만큼 세심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어나가겠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헌법의 정신을 되새겨,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달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조 후보자에게 대해 '재판 지연' 문제와 '판결'에 대한 견해를 묻는 것에 집중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무소속이 됐지만 (민주당 소속이었던) 최강욱 의원은 기소된 지 3년 8개월 만에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아 당선 무효가 됐으나, (국민의힘이었던) 김선교 의원은 3개월 만에 그냥 아웃됐다”며 “여와 야에 대한 판단을 달리한다, 또는 재판 지연이 그때 그때 다른데 이것이 가장 많이 일어난 게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이다”며 조 후보자에게 동의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구체적 개별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다만 국민들이 재판 지연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대응 성과를공유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내일(6일) 개최된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부터 접수된 103개(광역 16, 기초 87)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13개 우수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사례는 광역시·도 2개, 기초시·군·구 11개 등 총 13개이다. 시·도에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맞춤형 임대주택을공급하는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과 지역 청년의 정착 지원을 위한 고등·대학교(기업 맞춤형 교육) 및 기업(지역청년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경상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사례가 선정됐다. 시·군·구에서는 인천 옹진군, 경기 가평군, 강원 철원군, 충북 제천시· 보은군, 충남 예산군, 전북 김제시, 전남 신안군, 경북 청도군, 경남 고성군·의령군의 사례가 선정돼 발표한다. 선정된 13개 우수사업들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일,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중 의원회의에 대한민국 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COP28 중 의원회의에서는 파리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국제전문가와 UN 고위관계자 등의 기조연설과 세션별 패널토론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의회 대표단은 정희용 의원과 한정애 의원(단장), 김웅 의원이 참여한다. 정희용 의원은 의원회의 제4세션인 “향후 과제-COP28 이후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의회 감독”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당위성과 대한민국 정부의 파리협정 이행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 등에 대해 발언을 할 예정이다. 한국법제원과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이 주최하는 부대행사("Jurisdictional Approach of Cooperative Approach Mechanisms under Article 6")에서는 파리협정 제6조와 연계하여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의 산림재난에 대한 국제적 공동 협력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국세 수입 부족에 올해 지방으로 내려갈 보통교부세가 당초 예정 분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지방세수도 올해 본예산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4% 적게 걷혔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는 최종예산안 기준 57조1000억 원이었다. 정리추경 기준으로 추산된 규모다. 정리추경은 사업 변경, 집행 실적, 세입 등에 따라 예산을 조정하는 마무리 예산 편성을 말한다. 최종예산안 기준 보통교부세는 당초 행정안전부에서 내려보내기로 한 보통교부세 66조1000억 원보다 13.7%(9조원) 적다.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하면서 이를 재원으로 한 보통교부세도 줄었다. 매해 보통교부세는 해당연도 내국세 수입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97%를 총액으로 해서 각 시도에 배분한다.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341조4000억 원으로 당초보다 59조1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국세수입은 300조5000억 원이었다. 시도별로 보면 경북이 당초 예정 분보다 1조7000억 원 줄어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분이 가장 컸다. 또
서울시가 오늘(4일) 밤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과 동대문 사이 중앙버스전용차로 9.8킬로미터 구간으로 총 2대가 투입된다. 노선번호는 A21, 정류소는 편도 20개로 총 40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평일 밤 11시 반부터 다음 날 새벽 5시 10분까지 운행하며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요금은 당분간 무료다.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찍고 승하차해야 환승할인이 연계된다. 탑승은 중앙버스정류소에서 하면 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실시간으로 도착 정보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심야버스 요금인 250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구조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주요 건설사 6곳(삼성물산·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GS건설·DL이앤씨·대우건설)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CSO를 CEO와 별도로 분리하지 않은 기업은 DL이앤씨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e편한세상’의 건설사인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단일 기업이다. 지난해 4차례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고, 올해도 3건의 사고에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CSO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이 도입한 직책인데, DL이앤씨는 조직도상 부문(주택·토목·플랜트)별 CSO를 두면서도 주택 부문에선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CSO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나머지 주요 건설사들은 모두 CSO를 CEO와 별도로 분리해 독립 기구 형태로 운영 중이었다. 삼성물산의 경우 안전보건실장을 별도 CSO로 선임해 관리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선 지난해부터 중대재해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노웅래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故 자승 대종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 대종사의 영정 앞에서 헌화한 뒤 조문록에 '해봉당 자승 대종사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1972년 해인사에서 출가한 자승 대종사는 조계종 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지냈다. 이날 조문에는 조경호 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 및 정부 실정을 바로잡는 등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해 원내대표가 수여한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정쟁이 아닌 농산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질의에 담았다는 평가이다. 서 의원은 4년 연속 농업인, 어업인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 정부 정책을 점검했으며, 객관적인 수치를 토대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목소리와 정부 정책 방향이 엇박자를 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업 현장의 불만을 정부에 전달하였고 직접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정부 기관인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동물용 의약품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고발하며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우유 집유 전 검사가 SNS 를 활용해 이뤄지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관계 부처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농산
더불어민주당 비명계인 이상민 의원이 오늘(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표한 탈당문을 통해서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면서 오늘 일자로 탈당한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구체적 행보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숙고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1일 수용했다. 민주당의 지속적인 사퇴 요구 등으로 주요 업무 추진에 차질이 생겼을 뿐 아니라 탄핵안이 통과될 경우 직무가 정지돼 방통위가 사실상 마비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의 후보자 지명 이후부터 줄곧 사퇴를 요구했고, 지난달 30일에는 국회 본회의에 탄핵소추안까지 보고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이동관 위원장이 실제 사의를 표명하자 민주당이 ‘탄핵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며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며 "'가짜뉴스 심의’를 탄핵 사유로 드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 탄핵안에 ‘검찰청법에 의해 탄핵을 소추한다’고 기재했음에도 민주당 168명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출하고 ‘이동관 사퇴’를 외쳤다"며 "그러고선 막상 사의를 표명하니까 ‘사의를 수용하지 말라’고 한다. 엄중해야 할 탄핵 사태를 코미디로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2월 의석수를 앞세워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을 단독처리한 바 있으나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 기각’ 결론을 내렸다"며 "얼마나 무리하고 억지스러운 탄핵이었는지 엿볼 수 있는
올 3분기 국내 증권사의 순이익은 895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대비 150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 3분기 순이익은 8959억원으로 전분기(1조466억원) 대비 1507억원(14.4%) 줄었다. 주요 항목 별로는 수수료 수익이 3조14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33억원 감소(3.2%)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5381억원으로 주식거래 대금이 증가하면서 전분기(1조 4908억원) 대비 473억원 증가(3.2%)증가했다. IB부문 수수료는 8511억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IB 업무 위축으로 전분기(9761억원) 대비 1250억원 감소(12.8%) 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2947억원으로 투자일임 수수료 및 신탁보수 증가 등으로 전분기(2894억원) 대비 53억원 증가(1.8%)했다. 자기매매 손익은 1조9859억원으로 전분기(1조9769억원)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해외 대체투자 평가손실은 주요국 주가지수 하락 등으로 펀드 관련 손익이 감소( 9553억원)한 반면, 전분기 대비 금리 상승세 둔화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축소 등으로 채권관련 손익이 증가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 간 직무정지로 방통위 마비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사표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통과시릴 계획이었으나 이 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면서 탄핵안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방통위는 이 위원장과 이상인 방통위원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회에서 이날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방통위는 사실이 기능이 정지된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위원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탄핵소추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며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다는 것은 현재 국회가 헌법적 절차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명백한 방해 행위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회는 여야가 합의한 대로 본회의를 열어서 이 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며 결국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고에 없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부산만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서울과 부산을 두 개 축으로 해서 우리나라의 균형 발전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유치 실패에 대해 "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통화도 해왔다"며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지금 특정 지역만 발전하는 불균형 성장을 해서는 우리가 잠재 성장력을 키우고 비약적인 성장을 하기가 어렵다"며 "마치 축구에서 운동장을 전부 써야 좋은 경기가 나오듯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서 더 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토의 모든 지역을 충분히 산업화해서 다 사용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보면 대한민국 하면 서울밖에 모른다"며 "전 세계적으로 일본하면 도쿄와 오사카 2개로 인식
국민의힘은 30일(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강행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 단독 소집을 시도하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탄핵이 총선용 정쟁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2명의 검사가 법률을 위반해 처벌과 징계를 받아야 하다고 반박했다.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첫 본회의에 보고된 지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국무위원 탄핵소추안은 제적의원 과반(150명) 찬성으로 의결되는 만큼 원내 과반인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직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항의 규탄대회를 열고 국회 본회장 앞에서 철야 연좌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규탄하는 메시지와 함께 "합의 없이 본회의 개의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자동 폐기가 되어야 마땅한 탄핵안을 민주당이 다시 상정하도록 한 것은 국회의장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며 "국회의장은 정치적 중립 유지를 위해 제정된 국회법의 당적 보유 금지에 따라 기존 소속 정당에서 탈당해야 한다. 자동 탈당이 아니
전세사기로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825명이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1,008건중 825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65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요건을 미충족한 82건은 부결됐다. 앞선 심의에서 상정안건 1,008건 중 이의신청을 낸 97건 중 61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이번에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9,109건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4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