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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전진선 양평군수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양평군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전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1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생태 환경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성과평가(BSC)와 연계한 부서와 읍・면별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거점 시설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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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