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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건복지부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이대목동병원 선정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성장형 질환유효성센터 구축사업'에 이대목동병원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의 사업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총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해당 사업은 비뇨기 및 여성질환 전문 '이대목동병원 유로진(UroGyn) 유효성평가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 이대비뇨기병원을 개원해 비뇨기 4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 이후 여성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사업의 책임연구는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청수 이대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이 맡았다.

 

김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비뇨기 질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불임, 난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도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대목동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비뇨기 및 여성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제 준비를 총괄한 김영주 이화의생명연구원장(산부인과)은 "이번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수주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와 투자유치 지원, 전임상 및 임상개발 전략 수립, 인·허가 전략 수립 지원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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