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달 21일부터 9월30일까지 100일 간 ‘제5회 주소기반 생활‧행정 서비스 혁신 산업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소정보 신산업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주소정보 정책 발굴을 위해 여는 이번 공모제 주제는 ∎주소정보와 연계한 국민 안전 서비스, ∎주소기반의 신산업 모델,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공모안은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내용 구성 등을 심사해 5편을 선정해 10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주소정보 누리집(juso.go.kr)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누리집(lx.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juso@lx.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5개의 아이디어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세계주소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채택된 공모안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드림센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연계해, 주소정보 기반 관련 신산업 지원과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