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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등산인의 축제 ‘2023 블랙야크 클럽데이’ 내달 열린다

환경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4월 29일 아웃도어인의 대축제인 ‘2023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등산 등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BAC회원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도전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블랙야크가 운영 중인 BAC는 론칭 10년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올해 2월 기준 회원 수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클럽데이는 BAC 회원 중 사전 신청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BAC 등산대회’, ‘BAC 올림픽’,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 및 ‘성난 고래와 그린야크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AC 등산대회’는 사전 신청자 250명을 대상으로 발왕산 정상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오른 팀 중 1등에게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BAC 올림픽’은 줄다리기, 팔씨름, 힐러닝, OX 퀴즈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클럽데이의 대표 퍼포먼스인 ‘하나의 백두대간’에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산줄기를 표현하고, 히말라야 등반의 기회가 주어지는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으로 50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블랙야크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홍보대사로 발탁된 국민밴드 ‘YB’ 윤도현과 함께하는 환경 콘서트 ‘성난 고래와 그린야크의 노래’가 이어진다. 클럽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BAC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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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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