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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충일,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위해 추모

여야, '안보정당'외치며 호국보훈 뜻 기려


6월6일 오늘은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로 1982년부터 정부 기념일로 제정 돼 국가보훈처 주관 아래 3부 요인과 각계 대표 공무원, 학생 등이 참석하여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올해도 현충일을 맞아 여야는 현충원을 참배하며 각자 대변인을 통해 애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다짐했다.


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은 "우리의 임무는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선열들이 값비싼 희생으로 지켜온 이 나라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토를 수호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을것"이라며 "이를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제대로 받들기 위해 무엇보다 우선해서 지금 군내에 광범위하게 만연해 있는 방산비리를 척결하는데 우선적으로 당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역사 인식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를 계양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과 국군 장병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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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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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