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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대·기아차, 2015년 각 496만4,837대·305만908대 판매


현대차2914년 대비 근소하게 증가

현대자동차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714,121, 해외 42571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964,837대를 판매하며 전년보다 근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의 경우 아반떼·투싼 등의 신차 효과 적극적인 판촉·마케팅 활동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판매가 증가했으며, 해외의 경우 중국 시장 판매 성장세 둔화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위축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감소분을 최소화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811,759대가 판매되며 한국 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엑센트 669,495, 투싼 58795, 쏘나타 45169, 싼타페 323,454대 등이 전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대차는 2016년 판매 목표로 국내 693천대, 해외 4317천대 등 총 501만대를 제시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512월 국내 82,060, 해외 434,29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516,5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3%, 해외 판매는 6.8%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신차 효과,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신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는 첫 달 530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EQ90012월 마감 기준 누적 계약대수가 15천여대에 이르고 있어 올해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판매는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한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판매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아차, 2015305908대 판매 2014년 대비 0.3% 증가

기아자동차()2015년 한해 동안 국내판매 527,500, 해외 2523,408대 등 전년대비 0.3% 증가한 305908대를 판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실적 3백만대를 돌파했던 2014년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

 

기아차의 2015년도 판매는 부정적인 글로벌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스포티지와 K5 등 신차를 비롯해 K3, 프라이드, 쏘렌토 등의 주력차종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년 판매된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국내에서 52,748, 해외에서 422,054대 등 총 474,802대가 판매된 스포티지(구형 포함)가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몰아친 SUV 열풍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이어 K3(포르테 포함)405,350대 팔리며 스포티지와 함께 4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프라이드와 쏘렌토, K5가 각각 387천여대, 294천여대, 283천여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멕시코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친환경차 전용 모델 등 신차 출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신흥시장의 경제 위기, 저유가, 환율리스크 등 시장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기아차는 지난해 출시된 스포티지, K5에 이어 올 1월 신형 K7의 성공을 통해 신차효과를 이어가는 한편, 브랜드 가치 제고, R&D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 312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아차는 국내 53,330, 해외 254,810대 등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308,140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효과 및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들의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 크게 증가했다.

 

특히 9월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가 9,541대 팔리며 1세대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월간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7월 출시된 신형 K5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구형 모델을 포함해 총 8,079대가 판매되며, 201248,088대가 판매된 이후 38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 외에도 기아차 스테디셀링 모델인 모닝, 쏘렌토, 카니발이 각각 157, 6,201, 4,825대 팔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12월 승용 판매는 27,637, RV 판매는 21,249대로 각각 올 들어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한 국내판매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생산 분이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12,480대 판매됐지만, 해외생산 분이 142,330대 판매되며 총 254,810대를 판매,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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