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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5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동기 대비 52.3% 증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52.3% 증가한 55,688, 동수는 20.8% 증가한 70,121동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29,107(13,231, 83.3%), 지방 26,580(5,890, 28.5%)로 나타났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36,442, 동수는 15.8% 증가한 58,254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515(7,672, 78.0%), 지방 18,926(1,693, 9.8%)로 나타났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33,314, 동수는 3.6% 증가한 55,795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5,987(3,528, 28.3%), 지방 17,327(3,984, 18.7%)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28,560, 상업용 12,424, 공업용은 4,423로서 각각 77.1%, 39.4%, 15.4%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530로서 16.9%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5,850, 상업용은 9,778, 공업용은 4,317, 문교사회용은 1,608로서 각각 41.4%, 39.6%, 13.5%, 9.4% 증가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13,238, 공업용 3,660, 문교사회용은 1,884로서 각각 1.9%, 32.4%, 38.7% 감소한 반면, 상업용은 9,828로서 35.7% 증가했다.

 

20153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77.1%), 착공(41.4%) 면적은 증가한 반면, 준공(1.9%) 면적은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허가(139.8%) 및 착공(127.1%) 면적 증가폭이 지방(허가 36.1%, 착공 4.3% 증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둘째,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39.4%), 착공(39.6%) 및 준공(35.7%) 면적이 모두 증가했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업무시설(46.0%), 착공은 업무시설(58.4%), 준공은 제1종근린생활시설(22.6%)의 증가율이 높았다.

 

셋째,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의 허가(91.1%) 및 착공(46.4%) 면적이 수도권(허가 171.5%, 착공 205.0%)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286.3%), 경기도(120.2%), 지방의 경우 충청북도(525.6%), 부산광역시(167.1%)의 허가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104, 2,127), 성남시 수정구 신흥주택재건축아파트(40, 588) 등이며 지방은 부산시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12, 239), 청주시 청원구 오창센토피아 신축(17, 232)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3.3%30,386, 100~200건축물이 12,311(17.6%), 300~500건축물이 9,681(13.8%)이고 착공은 100미만 건축물이 25,825동으로 전체의 44.3%, 100~200건축물이 9,919(17.0%), 300~500건축물이 8,524(14.6%)이며, 준공은 100미만 건축물이 23,710동으로 전체의 42.5%, 100~200건축물이 10,305(18.5%), 300~500건축물이 8,447(15.1%)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6.2%25,712, 개인 14,195(25.5%), 공공이 3,424(6.1%)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7.4%20,904, 개인 11,437(31.4%), 공공 1,442(4.0%)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4.4%14,780, 개인 10,744(32.3%), 공공 3,011(9.0%)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1,732(14,131), 988(3,033), 318(419), 116(199)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65.3%1,132(12,346), 다가구주택 279(1,221), 아파트 131(58)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6.3%358(1,362), 1종근린생활시설이 353(1,263), 업무시설 48(4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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