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


진도 조도초등학교 "13명의 졸업생 배출"


지난 13일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에서는 제89회 작은 졸업식이 열렸다.

 

본교와 분교를 포함해 총 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번 졸업식에는 재학생 20(3~5학년)과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장과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졸업을 맞이한 졸업생들은 1년간 자신들을 지도해준 선생님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고, 특색교육활동 중 하나인나만의 깃발'에 교사 및 후배들이 편지를 써서 담임선생님이 전달하며 졸업생들의 자존감을 높였다.

 

5학년 후배들은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으며 졸업생 13명의 6년간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되었다.

 

민의식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그 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졸업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박근영 학생은 존경하는 선생님, 사랑하는 부모님, 귀여운 후배들 모두 정말 감사하다많은 추억이 함께했던 조도초등학교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졸업생 13명 전원은 조도기관장들의 장학금을 받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