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1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을 예방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일들은 결국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당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1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을 예방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일들은 결국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당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하게 대처하며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가 심화하고 지역별 전력수요 및 공급 불균형 문제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시급한 전력망 확충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HVDC 사업과 해당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수용성 문제가 대두되는 과정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형근 한국전력 신송전개발처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전체 전력의 40%를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는 데 반해 수도권 자급률은 66% 그치고 있다”면서 “현재 서남해안이나 동해안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살펴볼 때 지방에서 생산한 전력을 어떻게 수도권으로 끌어올 것이냐”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2038년까지 필요한 전력 수요 전망은 129.3GW로 2023년 대비 31GW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전력망 확충이 필요하고, 송전선로와 변전소가 각각 70%, 40% 증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HVDC 사업은 주민 수용성 문제에 부딪혀 진행이 더딘 상황이다. 예를 들면 500kV급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주민 반대에 부딪혀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내 1천2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진)는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장상대)와 함께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과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체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 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종전과 달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제공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된 점이 큰 특징이다. 곡선동 소재 태흥장어 등 관내 식당 7개소에서 분산 개최한 것이다.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차린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도 증정하며 어른신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겠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어르신들에게 정중하게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상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행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5일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세금환급 지원 서비스인 ‘사장님 세금환급 받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장님 세금환급 받기’는 개인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세무∙노무 혜택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KB금융그룹 최초의 독립분사 사내벤처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환급 플랫폼 기업인 ㈜택스티넘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KB스타기업뱅킹 앱에서 ‘고용 증대 관련 혜택’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산출된 예상 환급금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다.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한 혜택으로는 ▲정규직 채용을 늘린 사업자가 최대 1,450만원(수도권 기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제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자에게 최대 850만원(수도권 기준)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용지원금 제도가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한 제도와 절차로 인해 세금 관련 혜택을 지원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소상공인의 사업 부담을 줄여 나가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국세 환급금 조회’ 및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 중 과오납 등으로 발생한 국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근 5년간의 미수령 국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환급신청 가이드도 제공한다.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무청과 검사일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검사일이 다가오면 검사절차와 준비물은 물론 IBK나라사랑카드 혜택도 안내해준다. ‘국세 환급금 조회’와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은 i-ONE Bank(개인) 우측 상단 전체메뉴에서 ‘라이프’ 선택 후 각각 ‘국세 환급금 조회’와 ‘IBK군인라운지’를 클릭해 이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i-ONE Bank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을 중심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부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까지 진행되면서 올해 1분기 부동산업 대출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부동산업 대출금은 470조9,78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약 2조5,000억원 줄었다. 부동산업 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3년 1분기(-2,000억원) 이후 처음이고, 감소폭은 지난 2011년 2분기(-3조원) 이후 가장 컸다. 한국은행은 지방 상업용 부동산 등이 계속 부진했고, 부동산 PF 구조조정에 따른 부실채권 매·상각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1분기 말 건설업 대출액 역시 104조289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약 3,000억원 줄었다. 건설 기성액 감소세가 이어진 탓에 세 분기 연속 줄었으나, 전 분기(-1조2,000억원)보다 감소 폭은 축소됐다. 제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483조4,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491조4,000억원으로 8조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중 1조6,000억원 줄었다가 한 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의료용 제품(+1조7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원내대표 출마에 나선 김병기·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밝은 모습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기조 발언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원내대표 출마에 나선 김병기·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밝은 모습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기조 발언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