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최종윤/ 이홍빈 기자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은 국립고흥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항공 기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수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동시에 고흥군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면서 군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230여개의 섬들의 기암절벽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호부터 2~3차례 고흥의 숨겨진 아름다운 섬을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안동MBC문화기행’과 함께 소록도와 연홍도를 찾아갔다. 카운트다운, 5, 4, 3, 2, 1, 발사!! 2013년 우리나라 최초로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 나로우주센터(Naro Space Center)가 건립되면서 세계에서 13번째 우주 기지 보유국이 됐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은 이후 국립고흥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 항공 기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나로호와 나로우주센터 건립으로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원래 고흥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리며 전국 어느 곳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풍요로운 들녘과 곳곳 우뚝 솟아있는 산은 말할 것도 없고, 고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정운호의 도박수사에서 시작된 수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운호 게이트는 어느새 홍만표 게이트로 불렸고, 홍만표·진경준 전현직 검사장이 구속됐다. 그렇게 시작된 법조비리 문제는 어느새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갖가지 의혹이 쏟아져 나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33살의 젊은 검사는 죽음으로 조직내부의 전근대적인 상명하복 문화를 세상에 드러나게 했다. 내외부에서 한꺼번에 드러난 검찰의 치부에 강도 높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이 내외부로 치부를 드러내며 검찰개혁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5월 33살의 전도유망한 젊은 검사가 자살하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렸다. 처음에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언론보도 등으로 지속적인 상사의 폭언·폭행 등이 잇따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진상조사 요구의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외부로는 홍만표 전 검사장으로부터 시작된 전관로비·법조브로커 등 비리행위가 터져 나왔고, 논란은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장이 구속이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검찰비위행위 논란은 이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확대됐다. 해묵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귀에 익숙해 진지도 벌써 오래다. 불타는 금요일은 소위 불금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주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불금이면 대한민국의 거리는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위해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은 불금을 맞아 밖으로 나온 손님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주점의 문을 두드려 흠뻑 취할 곳을 찾는다. 그렇게 불금이면사람들은 한껏 취해 집으로 돌아가 달콤한 주말을 맞이한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흔하디흔한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주점 대신 서점, 술 대신 책을 찾는 이른바 북금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책 읽는 금요일 북금, 그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강남, 대한민국에서 책 하면 생각나는 그 서점을 찾아갔다. 8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서점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었다. 도서관처럼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 둔 좌석은이미 한 권씩 책을 펼쳐든 사람들로 가득했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바닥에 풀썩 주저앉아 독서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서점에서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는 방금 일을 마친 듯 헐겁게 넥타이를 매고 있는 직장인, 편안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당신은 봉사활동을 하시나요?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M이코노미뉴스와 솔라시봉사단, 더나눔플러스봉사단 그리고 연예인 봉사단원들이 대마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울고 웃었던 2박3일간의 봉사활동 기록을 지금 소개한다. 우리의 대마도(大馬島) ‘대마도’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 애석하게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대부분 일본의 나가사키현에 딸린 작은 쓰시마섬을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도 대마도가 있다. 동경 125˚59', 북위 34˚15’에 위치한 대마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면적은 2.57㎢이고, 해안선 길이는 14.5㎞ 남짓 되는 섬이다. 1975년에는 1천174명이 살던 대마도는 2015년 기준 108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마도 귀촌 행렬이 하나 둘 늘어나고있다. 대마도에서 나고 자라 뭍으로 떠났던 사람들이 고향 대마도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올해 2월부터 대마도 귀촌행을 결정한 김종렬(58세)씨는 귀촌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그는 “시골 사람들의 로망은 금의환향”이라며 고향에서 즐겁게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또 “고된 귀촌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한국 제조업은 특유의 속도 경영과 선제적 대응으로 수차례 닥친 세계경제 위기를 잘 넘겨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국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부진에 곤혹스러워 하며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중국을 필두로 한 신흥 제조 강국의 견제를 받으며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한국의 제조업 실질성장률도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 국가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제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제46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개최됐다. 다보스포럼은 세계가 직면한 정치·경제·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 지도자 및 경제학자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2016 다보스포럼'에는 140개 국가 2,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간 다보스포럼에서는 글로벌 저성장, 지역갈등, 성장과 고용, 불평등, 지속가능성 등 꾸준히 제기되어 온 위기를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 하지만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i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 저성장·저금리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듯 고착화 되어가고 있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7~8%의 성장률을 보이던 70~80년대 국내 은행의 이자율은 20%를 웃돌았다. 게다가 1980년 일부 통장의 이율은 4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당시 사람들은 현대인들처럼 경제 상황에 해박할 필요가 없었다. 단지 은행에 꾸준히 저축만 잘 해도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경제 성장률은 3%를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를 두고 아웅다웅하고 있으며, 기준금리는 1.25%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과거 고성장 시대를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지금은 끔찍한 나날일 수밖에 없다. 정부는 갖가지 경기부양책을 펼치고 있지만 식어버린 경제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헤어 나오려 할수록 더욱 깊은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불황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어떤 투자가 필요한지 살펴보았다. 저성장 시대,불황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구조조정 본격화, 추경 편성, 경제성장률 하락’ 최근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에 등장하는 단어들이다.밑이 빠진 독에 물을 들이붓듯 수십조원을 쏟아 부어도 경기는 쉽게 타오르지 않고 있다. 이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슈퍼마켓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해 어느 동네든 하나씩은 꼭 있는 것이 세탁소다. 하지만 너무 생활과 밀접해 서일까. 인수증 등을 주고받지 않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구두로만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후에 분쟁이 발생해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인수증을 꼭 받아두고, 의류를 주고받을 때 꼭 그 자리에서 제품의 하자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 대구지방법원 2016년 5월12일 선고 2015나13766 판결 어느 동네에든 슈퍼마켓과 함께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업종이 바로 세탁소다. 집에서 대부분의 빨래를 하지만, 겨울철 입는 겉옷이나 물빨래를 할 수 없는 재질의 옷들은 세탁소행이 필수다. 하지만 슈퍼마켓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동네장사인 세탁소는 옷을 맡기거나 찾을 때 별도의 인수증을 주고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맡기는 사람은 아파트 동·호수 등 집주소만 말하고, 세탁소는 얼마 후에 찾으러 오라고 말할 뿐이다. 꼼꼼히 살펴본다고 하지만 대부분 구두로 진행되다보니 세탁 후에 오염·손상·분실 등 종종 다툼이 일어난다. 이번에 소개하는 판결은 세탁소에 세탁을 맡긴 옷이 분실돼 서로 소송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 강렬한 햇살이 쏟아지는 농촌풍경은 아름답다. 모내기를 끝낸 논에 줄지어선 모들이 산들바람에 몸을 맡긴채 흔들리는 들녘. 논두렁의 풀을 베는 농부는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낸다. 하루가 멀다 하고 쑥쑥 자라는 풀들과 힘겨루기를 하는 중이라는 농부는 “그래도 지금은 한가한 때”라고 말했다. 한가한 듯 하면서도 바쁘기만 한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의 하루를 담아봤다. 파란 하늘과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주는 시골길은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기에 너무나 좋은 풍경이다. 뜨거운 햇살 아래 곡식들은 각자의 역할을 해내기에 바쁘고 농부들은 그 곡식들이 다칠 새라 조심스러운 손놀림을 한다. 6월의 농촌, 밭에선 마늘 캐기가 한창이었고 논에선 논두렁의 풀을 베는 기계음이 하늘을 향해 날았다. “아휴 이젠 농사도 못 짓겠어. 나이가 들어서 통 몸이 말을 들어야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할머니가 푸념 아닌 푸념을 한다. 19살에 옆 마을에서 시집와서 5남매를 낳아 모두 출가시켰다는 할머니는 “이 지역 마을은 향이 좋고 맛이 뛰어나다”고 자랑했다. 나이가 들면서 요즘은 다리가 아파서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들어 포기할까 생각 중이라는 할머니는 그렇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이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압축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면에는 국가주도로 일감몰아주기, 공적자금 투입, 규제완화 등 대기업 중심의 정책과 금융지원이 있어왔다. 하지만 고도성장시대에서 저성장의 시대로 바뀌면서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부실 대기업에 투입되는 공적자금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 때, 중소기업은 자금지원을 받을 곳이 없어 연평균 80만개씩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현실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벤처기업에 ‘재무재표’ 요구하는 금융권… 기술가치·기업 평가 제대로 이뤄질까 최근 핀테크 바람을 타고, 금융질서도 변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장소에는 수백 명의 사람이 몰린다. 대부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 중소기업들이다. 우리나라는 대기업 위주의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정책뿐만 아니라 금융시장도 대기업에 유리한 환경에서 돌아가고 있다. 그 결과 사업체 기준으로 0.1%에 불과한 대기업이 경제 전반을 지배하게 된 반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성장의 기회마저 잃어버리고, 경영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M이코노미 조운 기자 한류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극 중에 등장한 제품과 브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PPL, 간접광고가 높은매출 신장률로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너도 나도 인기 드라마와 예능에 자신들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하기 위해 혈안이 됐다. 최근 가시적 효과와 함께 홍수처럼 늘어나고 있는 PPL. 하지만 지나치게 노골적인 PPL을 어쩔 수 없이 봐야만 하는 시청자들의 피로도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궁금하다. ‘이 방송, 광고야, 드라마야?’ 과도한 PPL, 이래도 되는 걸까? 인기 드라마와 예능에서 빼먹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간접광고, 일명 PPL이다. 인기드라마 여주인공 OO이 극 중에서 바른 립스틱은‘OO립스틱’으로 불리며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매장 가판대에서도 순식간에 동이 난다. 요즘말로 ‘완판녀’가 되어 자신도 모르는 새 그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되는 것이다. 주인공 남녀가 저녁을 먹으러 간프랜차이즈 닭갈비집에서 주인공들 배경으로 보이는 닭갈비집의 익숙한 로고는 그야말로 ‘시선강탈’을 해 버린다. 이처럼 과거에는 어설프게나마 테이프로라도 가려야만 했던 브랜드의 이름과 상품 심지어 매장의 간판마저도 TV 드라마와 예능에서
M이코노미 조운 기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정부를 만날 수 있다. 정부3.0시대, 정부의 정보와 데이터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하는 정부가 탄생했다. 정부에서 결재한 문서가 원문 그대로 공개돼 투명한행정이 가능하게 되고, 부처 간 가로막혀 있던 벽이 허물어지면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또 유용한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직은 어색한 정부3.0,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본다. 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과거의정부는 두렵고 베일에 가려져 있는 존재였다. 정부의 정책은 일방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졌고, 국민들은 하달 받은 내용을 따라야만 했다.민주화 이후 국민의 참여가 가능한 쌍방향적 정부로 변모했지만 국민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2016년, 스마트폰과 SNS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정부는 문을 활짝 열고보다 국민들 곁에서 소통하고 협력적인 모습으로변모하고 있다. 바야흐로 정부3.0의 시대가 도래한것이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 출범과 함께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중심으로 전환해 정부3.0의 새 시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한강공원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첫사랑을 만났던 장소로, 또 다른누군가는 친구·가족들과 웃음 지으며 추억을 만들었던 공간으로. 이렇듯 다양한 추억을 함께하는 서울의 한강변을 따라 총 11개의 한강공원이 있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은 4월은 여의서로를 따라 늘어선 수천그루의 왕벚나무가 벚꽃 잎에 하얗게 물들고, 10월에는 푸른 한강 위 하늘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이 수를놓는다. 서울의 상징인 한강공원,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민낯을 들여다봤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피로를풀고 여가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 이들에게 한강은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이들이 몰래 버린 양심은 여기 저기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해 평균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은 약7,000만명, 그중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은1,75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집계된다. 한강을 얼어붙게 하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은 물론 봄, 여름, 가을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