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에게 사형이 구형된 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다. 국힘은 여전히 친위쿠데타 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제명한 시점을 보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사형구형 논고문을 들으며 제명 결정 절차를 심의한 것을 알 수 있다”며 “특검은 사형구형 논고문에서, 윤석열 내란일당이 권력을 독점하고 장기집권을 획책한 반국가세력이었다고 지적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의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열망을 대변한 문장”이라며 “국민들이 윤석열에 대한 역사적 단죄의 한 정점을 안도의 마음으로 지켜보던 그 순간, 국민의힘은 사죄의 입장문 대신 ’윤어게인‘을 다시 선언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여당을 비난하다 보면, 언젠가 다시 윤석열처럼 정권을 잡을지도 모르니 지지자들이여 단결하라고 외친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석열과 단절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고문단의 조언에 대해서는, 장애 비하 발언에도 징계회부도 안하고 감싸고 있는 박민영 대변인 발언을 통해 ‘평균연령 91세 고문님들의 성토‘라며 무안을 주며 일축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특검의 사형구형은 윤석열과 단절하지 않는 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윤리위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한 전 대표의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어 “당원게시판 글은 한동훈 전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징계자 한동훈을 당헌·당규 및 윤리위 규정 제20조 제1호, 2호와 윤리규칙 제4∼6조 위반을 이유로 제명에 처한다”며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을 내렸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는 것으로,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개 징계 중 가장 강력한 수위의 처분이다. 당원게시판 사건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다. 윤리위는 결정문을 통해 “당무감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 계정들과 동일한 아이피(IP)를 사용한 계정의 명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당원 명부를 기준으로 동명인 ‘한동훈’ 전원을 조사했다”며 “그 결과 휴대전화번호 뒷자리, 해당 선거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대조한 끝에, 해당 계정의 명의자가 한동훈 전 대표로 확인됐다”고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윤리위의 제명 결정 이후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13일 연 윤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서 내란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 책무를 져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헌법 66조는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범여권에선 논평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파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최소한의 법적 응답”이라고 했고, 조국혁신당은 “내란수괴 윤석열, 사형 구형은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자 역사의 순리”라고 강조했다. 또 진보당은 “윤석열 법정 최고형 구형, 국민이 승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사회민주당은 “사형제를 반대하지만, 오늘만큼은 신념이 흔들릴 정도로 특검의 구형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형법이 규정한 내란 우두머리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형 단 세 가지뿐”이라며 “이는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국민의 삶을 도륙하려 한 범죄의 죄질이 얼마나 극악무도하며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대역죄임을 법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사형이 구형됐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는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13일 연 윤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서 내란특검팀은 “헌법 66조는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 책무를 져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권력욕에 정치활동을 반국가 행위로 몰았다”며 “군과 경찰을 동원해 선관위 기능을 침해했다”고 했다. 또 “이번 행위는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생존·자유라는 헌법상 기본 가치를 직접적으로 침해한 것”이라며 “범행의 목적과 경과를 종합하면 반국가 활동의 성격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특검은 “국회 등 난입은 반국가세력의 헌법 질서 파괴 행위”라며 “윤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위해 국가권력 재편하려고 범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전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 변호사는 “계엄 선포는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필요로 하는 대통령의 정치 행위”라며 “원칙적으로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직전 진행된 국무회의 회의록에
13일 국회에서 ‘자율주행기술 관련 산·학·연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 학회 하성용 회장, 한국모빌리티학회 정구민 회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서울시 버스노사의 막판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서울 시내버스가 13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버스 정류소에는 이용객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오후 4시경 한 시민이 버스 정류소 표시판을 바라보는 모습이 M이코노미뉴스 렌즈에 잡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 안보와 과학기술, 국제규범을 함께 만들기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 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의 공동언론발표에서 “한일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그리고 국제규범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보다 포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이 정착시켜 온 셔틀외교의 토대 위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며 "인공지능, 지식재산 보호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양국은 지난해 출범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를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국토 균형성장, 농업과 방재, 자살 예방 분야의 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점을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지방 성장 등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동북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특검 연대’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은 정치적 야합의 포장지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특검에 진심이라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중인 사안들까지 한 데 뒤섞어 정쟁을 키우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며 “특검은 진실을 밝히는 마지막 수단이지, 정치척 야합을 위한 접착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는 이미 민주당안, 국민의힘-개혁신당안, 조국혁신당안이 제출돼 있다. 국민의힘이 특검법 협상에 진심이긴 했나”라며 “정작 특검법 협상엔 소극적이면서 앞에서만 특검을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가? 검경 합동수사본부 수사를 흔들기 위함인가”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신천지의 국민의힘 대규모 입당 논란은 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20대 대선 당시 신천지 신도 대거 입당을 주장한 바 있다”며 “이준석 대표 또한 국민의힘 대표 시절 이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연대 테이블에선 신천지를 제외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천권을 흥정하고 수사 범위를 재단한 채 시작하면 수사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반복되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출근길 대란, 오세훈 시장의 학습되지 않은 무책임이 부른 인재”라고 지적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관이 2년 만에 또다시 서울시민의 발을 묶었다”며 “2024년 3월 파업에 이어 2026년 1월 13일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 7천여 대가 운행을 중단하며 394개 노선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문 대변인은 “반복되는 교통대란은 단순히 노사 간의 갈등이 아니라, 서울시 행정의 명백한 실패이자 오세훈 시장의 리더십 부재를 증명하는 증거”라며 “이번 파업의 본질은 대법원 판결조차 외면하는 서울시의 안이한 태도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2024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조건부 정기상여금 역시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명확히 판결했다”면서 “준공영제의 실질적 운영 주체인 서울시는 '재정 부담'을 핑계로 사측의 입장만 대변하며 확정된 법적 권리조차 임금체계 개편이라는 조건부 협상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의 무책임한 태도는 이번 사태를 더욱 키웠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교섭 과정에서 오 시장의 실질적인 중재 노력은 전무했다”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