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이 국가기관이나 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러한 공직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12 공직박람회’가 5월 말부터 서울·광주·부산 등 3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공직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투명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36개 중앙행정기관, 2개 헌법기관, 16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5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소개 및 채용 안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주요 관람 대상이 대학생 이상의 성인층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정부의 고졸자 채용 확대 정책에 발맞추어 고교생 대상으로 고졸자 공직 채용과 관련된 내용도 비중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고교 이수과목(사회, 수학, 과학)의 선택과목 추가를 주 내용으로 하는 9급 공채시험 개편방향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개편방향에 맞춘 9급 공채시험 모의테스트에 참여하여 문제 출제범위 및 난이도 등을 미리
서울대학교 이명균 교수(54)가 방랑하는 구상성단으로 이뤄진 우주의 거대구조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공로로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명균 교수는 외부은하 천문학분야의 권위자로서 은하의 형성과 진화, 외부 은하에 있는 구상성단과 은하 거리 측정 연구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구상성단으로 이루어진 우주의 거대구조를 발견하였는데, 지난 십 수 년간 이런 거대구조의 존재는 이론적으로만 예측되었으나, 이교수가 이를 실제로 검증함으로써 우주의 거대 구조 형성과 진화를 연구할 때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이명균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구상성단, 은하 및 은하단의 연구를 수행하여, 과학인용색인(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논문 백여 편을 발표,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에는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됐다. 이명균 교수는 “방랑하는 구상성단이 실제로 존재함을 밝힘으로써 세계적으로 관련 분야의 후속연구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천문학을 세계적인 수준
CJ헬로비전과 온세텔레콤 등 저가이동통신사(MVNO)들이 잇달아 저가요금상품을 출시하면서 SK, KT, LGU+ 등 기존 이동통신사와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됐다. 소비자들은 경쟁으로 인한 지속적인 가격인하를 기대하며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 1일 휴대폰의 구입처에 상관없이 통신사를 선택토록 하는 휴대폰자급제 일명 ‘블랙리스트제’가 시행됐다. 여기에 지난 2일 온세텔레콤이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통신시장의 가격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세텔레콤이 새로 선보인 ‘스노우맨 요금제’는 표준 5500원, 스마트폰 1만7000원으로 기존 통신사 서비스의 절반 수준이다. CJ헬로비전의 서비스 또한 비슷한 수준. 이들 요금제는 사용자 인증에 해당하는 ‘유심(USIM)’을 갈아 끼우면 번호를 그대로 쓰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MVNO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KT 통신망 재판매 가입자는 37만명, SK텔레콤 통신망 재판매 가입자 14만명, LG유플러스 통신망 재판매 가입자 21만명 등 모두 72만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앞으로는 버스에 타자마자 자기자리를 찾아가 바로 앉아서 목적지로 가는 진풍경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일 국민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정기이용권버스’가 금년 하반기부터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이용권버스는 정기이용권(1개월 이상)을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이 정하는 출·퇴근 시간대(1일 4회 이하)에만 좌석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행시간대는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출근 3시간(6:00~09:00), 퇴근 5시간(17:00~22:00)으로 고시됐다. 전용좌석 제도 시행을 위해 정부는 그동안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벌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입을 검토해왔다. 올해 2~3개 노선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국토부 측은 “제도시행으로 출퇴근시간 운송수요에 대응하고, 자가용 이용자 흡수 등 새로운 이용 수요가 창출되어 대도시 교통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지하철운영기관은 지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1~9호선 지하철 부정승차를 단속한 결과, 총 3894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하고 1억8000만 원의 부가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1~9호선 지하철 개통 이래 처음으로 서울시와 지하철운영기관인 공동으로 ‘지하철 부정승차 일제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부정승차가 잦은 역과 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 1257건과 비교해 올해는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결과 표 없이 탑승한 경우가 3235건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이 398건(10%), 어린이 교통카드 부정사용이 262건(7%) 순이었다. 부정승차 적발이 가장 많은 역은 7호선 철산역으로 1달 간 총 125건이 적발됐으며, 다음으로 5호선 강동역 114건, 7호선 논현역 108건이 뒤를 이었다. 이번 부정승차 단속에 적발된 사람 중 가장 많은 부가금을 낸 사람은 5만7350원으로, 표 없이 지하철을 타고 수원에서 종로까지 이동한 ‘구간요금(1850원)’에 ‘구간요금 30배(1850원×30)’를 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4월30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나주시 금천면 동악리)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사옥은 연면적 1만9012㎡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로, 사람과 자연을 하나로 조화시킨 에너지 생산형 친환경 청사로 건축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민간기업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클러스터, 수출진흥 및 유통개선을 위한 R&D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사옥 건설에 광주·전남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복리시설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해당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mbceconomy.com
어린이날 서울광장에 세계여행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5월 5일(토)~6일(일) 양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동 일대에서 도심속 글로벌 문화축제 ‘2012 지구촌나눔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2’을 개최한다. 공식 개막식은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11개국 해외공연단과 덕수궁 수문장 행렬, 미8군 군악대가 참가하는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가 개막식 식전행사로 펼쳐진다. 지구촌나눔한마당은 대사관이 중심이 되어 세계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만의 독특한 축제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도 50개국이 각 국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세계 풍물전’, 53개국 전통요리를 현장서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전’, 세계 30여개국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세계 의상 체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세계 풍물전에는 아프리카 토속 공예품과 아랍의 카펫, 안데스 도자기 등 진기하고 다채로운 풍물이 전시된다. 전시관 앞에서는 때때로 흥겨운 전통공연이 펼쳐져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 공격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도 사이버공격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도스(DDoS), 해킹 등 사이버 공격 기술분야와 침해사고 사례분야로 나눠 진행되기 때문에 보안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사이버 공격 기술분야에서는 신규 취약점을 이용한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시나리오 공모는 4월26일부터 6월11일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방통위원장상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 1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및 상금 300만원), 장려상 2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등이 선정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sa.or.kr)와 해킹대응팀(02-405-5662)에서 안내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mbceconomy.com
한국GM㈜이 올란도 일부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1년 11월 7일부터 2012년 1월 16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올란도 2.0(디젤, LPG)’ 승용자동차 1894대이다. 이번 리콜은 작업자 오류로 3열 좌석이 정확히 고정되지 않아 고정 장치가 빠질 경우 탑승자가 넘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4월27일(금)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조립상태 확인 후 좌석 탈거 후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mbceconomy.com
최근 치과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치아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보험상품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보상과정에서 소비자들과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등 고액의 보철치료비가 발생하는 치과치료비 등은 국민건강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치아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손보사에서 보철치료, 보존치료 등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치아보험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나, 상품별로 보장범위와 면책기간 등이 상이하고 상품구조가 매우 복잡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아보험은 질병(충치 및 잇몸질환) 또는 상해로 치아에 보철치료 또는 보존치료 등을 받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진단형과 무진단형의 상품으로 구분된다. 일부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치료만 보장되고 면책·감액 기간이 설정되어 있어 가입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보험은 임플란트와 단순발치까지 보장하는 치아전용상품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전문용어를 보험약관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보험가입에 앞서 전문용어와 약관에 사용된 용어의 정의를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 치아보험에 가입해야 향후 보험금 지급에 따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4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402개 기관·단체와 국민이 참여해 산사태·침수 등 자연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진·지진해일 및 이에 따른 원전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안전 개최를 위한 테러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중 시·군·구 청사에 주민이 재난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장을 운영한다. 25일에는 가상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침수 대응 풍수해 훈련을 실시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여름철 재난관리대책을 점검한다. 26일에는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을 가정한 국민대피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하며, 원전 방사능 누출(전남 영광) 등 지진·지진해일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27일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안전 개최를 위한 테러대응 종합훈련을 실시
주요 웹하드 사이트에 음란물이 다량 유통되고 있어, 청소년 보호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요 웹하드 사이트 중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란물 유통실태에 대한 샘플조사를 한 결과, 노골적인 음란물이 하루 수백 건, 시간당 70~8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부분의 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성인 인증 후 성인물 접근을 허용하고 있어, 주민번호를 도용할 경우 청소년들도 음란물을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웹하드 업체는 택배 박스, PC방 등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어, 신용카드 등 결재수단이 없는 청소년들도 음란물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월부터 온라인에 유통되는 음란물에 대해 사이버수사 경찰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음란물 유통 실태나 정책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법령을 개정하여, 성인인증 수단으로 주민번호 사용을 금지하고, 휴대전화, 신용카드, 아이핀 등 다른 수단을 통해 인증토록 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mbceconomy.com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지식거래조건부 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올해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컴퓨터 시스템 설계, DB구축, 전문과학 등의 공공부문 프로젝트에 대해 1인 창조기업이 수주에 참여하는 길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원사업은 1인 창조기업과 발주기관 사이에 프로젝트를 계약한 경우 시제품제작비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인 창조기업과 발주기관 간 프로젝트 계약금액의 60% 이내에서 인정된 개발원가의 50%까지 국비로 지원(3000만원 한도)하며, 그 외 금액은 발주기관이 부담하는 대응자금 방식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과제수행과 관련하여 특허·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은 100만원 한도에서 1인 창조기업에게 별도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목)부터 6월 28일(목)까지이며, 3차에 걸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은 사업관리시스템(www.ibiz.go.kr)에 회원가입 후 지원사업 참여신청서(사업계획서 등)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mbceconomy.c
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에 합의한 공공장소 와이파이 공동구축·활용에 따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는 협의를 거쳐 전국 시·구민회관, 시·군·구청 민원실, 버스터미널, 도서관, 공원 등 공공장소를 공동구축·활용 대상으로 선정해 무료사용을 추진해왔다. 서울의 국립서울과학관, 시립미술관 등을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400개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6월까지 총 1000개 장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공공장소에서는 와이파이 이름(SSID) ‘Public WiFi Free'를 통해 무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이동통신 3사의 공동구축·활용을 의미하는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통위는 이들 장소에 대해 와이파이 접속 및 속도, 트래픽 모니터링을 추진하여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mbceconomy.com
이제까지 우체국이나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던 ‘디지털방송 전환 정부지원’을 17일부터 인터넷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 사이트를 통해서도 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방송 전환 정부지원 신청을 원하는 국민들은 민원24에 접속해 안내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그 결과까지 즉시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민원24 사이트의 <디지털방송 전환 정부지원 신청> 메뉴에서 지원대상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업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한 컨버터, 안테나 등을 설치해 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 12월 31일 오전 4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대비해 금년 1월 20일부터 일반가구, 노인(만65세 이상)·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자기부담금 2만원을 내면 디지털 컨버터를 대여해주며, 추가로 3만원을 내면 실외안테나를 설치해 준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법무부와 협력해 지난 3월 19일 변호사시험 합격증명 온라인 즉시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 인해 증명서 발급을 위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