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이 올란도 일부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1년 11월 7일부터 2012년 1월 16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올란도 2.0(디젤, LPG)’ 승용자동차 1894대이다. 이번 리콜은 작업자 오류로 3열 좌석이 정확히 고정되지 않아 고정 장치가 빠질 경우 탑승자가 넘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4월27일(금)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조립상태 확인 후 좌석 탈거 후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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