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2,040명은 28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미래를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라며 이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사회는 시민문화예술협회 장익수 대표가 맡고, 지지선언문은 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재안 대표가 낭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지사가 지난 18일 제1호 공약 키워드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한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업계의 현장과 시민을 넘어 국가가 함께 큰 틀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지역사회협의회연합 조재성 자문위원장, 청림환경기술연구소 이성호 대표, 남양주 최현덕 전 부시장, 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재안 대표, 월간 ‘말’ 김승국 전 편집장,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정석 이사, 미래창조인재개발연구소 박훈신 소장, KEI 이희선 전 선임연구위원, (사)유나이티드꼬레아연구소 김민현 상임이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남·광주 순회경선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 이 전 대표는 25일 오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경선에서 득표율 47.1%로 1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이 지사(46.9%)보다 0.2%포인트 앞서는 수치다. 이어 추미애(4.3%), 김두관(0.9%), 박용진(0.6%) 후보 순이다. 이날 전남·광주 경선은 민주당 대선 경선의 향배를 결정하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던 곳으로 여권의 전통적 지지기반 지역인 만큼 권리당원만 12만 명이 넘는다. 한편 이 전 대표가 이날 경선에서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2.90%, 이 전 대표가 34.2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0.96%, 박용진 의원이 1.23%, 김두관 의원이 0.70%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남 순회경선은 11번의 민주당 경선 중 5번째 경선 일정으로, 앞선 네번의 순회경선에서는 이 지사가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민주당 순회 경선은 내일(26일) 전북 지역 경선에 이어 내달 10일 서울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하루 만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273명 늘어난 29만8402명이다. 이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2434명)보다 839명 많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연휴 이후 검사수 증가가 맞물리면서 확진자가 폭증한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24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17명, 경기 1094명, 인천 201명으로 수도권이 2512명(77.4%)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구 118명, 광주 30명, 대전 79명, 울산 26명, 세종 10명, 강원 56명, 충북 59명, 충남 91명, 전북 67명, 전남 28명, 경북 57명, 경남 46명, 제주 15명 등 733명(22.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09명→1604명→1729명→1720명→1716명→2434명→3273명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핵심’으로 지목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한 해명에 나섰다. 유 전 본부장은 전날(23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본질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대형 금융사가 왜 화천대유와 같이 입찰에 참여하게 됐는지만 보면 된다”며 “수익 관련된 부분은 우리가 알 수 없다. 금융기관과 화천대유 간 역학관계는 금융사에 물어보면 되는 일이지 그걸 성남시에 물으면 해답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전화 연락처를 바꾼 이유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은 “내가 실무를 직접 하지 않았는데도 기자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다. 내가 실무를 직접 하지 않았기에 실무를 직접 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내가 잠적했다고 하는데 무슨 죄를 지었나. 나는 공인에서 사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내가 답변할 사안이 아니라 판단했다”고 답했다. 유 전 본부장은 당시 사장 권한 대행을 하면서 민간업체 수익배당 방식을 설계했다며 ‘대장동 개발의 몸통설’을 언급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들의 주장에 대해선 “이 사
일상생활 속 꽃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나愛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소비자와 화훼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배우 명세빈 등 다양한 강사들이 참여해 꽃차, 베이킹 등 생활 속 꽃 활용법을 강의하는 ‘플라워 클래스’ ▲화훼공판장 공터를 활용한 지역주민 참여 가드닝 활동인 ‘나愛 꽃밭 만들기’ ▲시민들이 활동 중인 꽃 동호회를 소개하는 ‘꽃을 든 사람들’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행사 콘텐츠는 행사 홈페이지(f-square.kr)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으로 송출되며,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한 실시간 콘텐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꽃집을 위한 꽃집 운영 실전 특강,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꽃집 창업상담회 등을 운영한다. 또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꽃꽂이 전시회를 비롯해 꽃과 관련한 다채로운 정보를 확인
올해 면접을 치른 취준생 10명 중 6명이 면접에서 ‘들러리’라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장에서 취준생들이 ‘들러리’라고 느끼는 경우는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이 편중될 때가 가장 많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면접을 치른 적이 있는 취준생 607명을 대상으로 ‘면접 들러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면접 중 자신이 들러리라고 느껴진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61.4%의 취준생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2.2%로 여성(60.9%)보다 소폭 높았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 유형에 따라서는 공기업이 65.3%, 외국계기업이 63.8%로 소폭 높았으나 대기업(61.1%) 및 중소기업(58.5%) 지망 취준생이 들러리로 느낀 비중도 적지 않았다. 취준생들이 자신을 면접 들러리처럼 느낀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는 다양했다. 조사 결과 1위는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이 쏟아져서(32.4%)’가 차지했으며, ‘내정자가 이미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31.4%)’, ‘나에게 질문하거나 응답을 듣는 태도가 건성처럼 느껴져서(24.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질문을 거의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금융투자상품에 준한 적극적 투자자 보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 시행되는 특금법 개정안에 발맞춰 그동안 규제 무법지대였던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해 금융투자상품과 증권 거래에 준하는 엄격한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세계 3위로서, 코스피 시장에 맞먹을 정도로 성장해 있으나 이에 대응할 규제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의 임의적 암호화폐 상장과 폐지, 자전거래, 시세조작 등은 코스피와 같은 증권 거래 시장이었다면 매우 엄중히 처벌되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규제가 없어 사실상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은 자전거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사실상 관련 법규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또한 해외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불법 환치기 의혹 등 국제적 자금세탁 및 외화 밀반출 관련 사건에 대해서도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와 규제 미비로 인해 수사가 더디게 진전되고 있어 실질적 투자자 보호가
추석을 당일인 21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재림공원묘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텅텅 비어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묘객 인원을 제한하고 성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성묘객들의 발길이 확연히 뜸해진 모습이다. 앞서 보건당국은 추석 연휴 수도권 성묘 인원을 오후 6시 이전엔 4명,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로 제한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2000명대를 넘어섰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087명 늘어난 28만4022명이다. 특히 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네 번째로 큰 규모로, 금요일 기준으로는 최다기록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047명, 해외유입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으로 수도권이 1510명(73.8%)이다. 비수도권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경북 22명 ▲세종 12명 ▲전남 6명 ▲제주 3명 등 537명(26.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2008명→2087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008명 늘어난 28만1938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973명, 해외유입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으로 수도권이 1532명(77.6%)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55명, 부산 51명, 대전 43명, 강원 39명, 대구 38명, 충북, 전북, 경북 각 36명, 경남 35명, 광주 21명, 울산 17명, 전남 13명, 세종 12명, 제주 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64명→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2008명이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13일~15일 전국 만18세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8%를, 윤 전 총장은 20%를 각각 기록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모두 전주보다 3%포인트씩 올랐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14%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로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 유승민 전 의원(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45%, 37%로 이 지사가 크게 앞섰다. 이 지사와 홍 의원의 양자대결에서도 이 지사(44%)가 홍 의원(3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40%, 37%로 이 전 대표가 다소 우세했다. 반면 이 전 대표와 홍 의원이 벌인 양자대결에서는 각
남양주 기후환경에너지 실천 운동 시민단체, 민주당원 470명 등이 16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미래를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라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영환 남양주 갑구 시의원 △최성임 갑구 시의원 △김승국 박사(전 말지 편집장) △정상연 전 갑구 여성위원장 △송성숙 갑구 다문화위원장 △한송연 병구 여성위원장 △박안나, 김승자, 안유정 병구 여성위원 △정현미 병구 혁신위원장 △황인철 병구 혁신위원 △전미영 남양주기후환경에너지 준비위원 △이봉우 글로벌울림공동체총연합회 상임이사 △홍성수 전국고물상연합회 감사 △박충환 백두산업 대표 △엄재현 전)전국고물상연합회 남양주 사무국장 △장익수 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 △서준원 남양주NGO센터 센터장 △한근환 남양주족구협회 회장 △이상열 남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는 시민문화예술협회 장익수 대표가 맡고, 지지선언문은 남양주시니어신문 정재안 편집발행인이 낭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제9회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이 내달 5일 오후 2시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식의학·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적용한 글루텐분해유산균의 산업화 적용’이다. 우리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군 중 하나인 밀가루는 단백질의 함량에 따라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구분되어 쫀득하고 찰지며 바삭한 식감을 나타내는 다양한 밀가루 음식을 즐기게 해준다. 그러나 밀가루에 포함된 점성 단백질인 글루텐은 몸속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이에 포럼에서는 밀가루 섭취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의 예방 및 개선 방법과 관련해 전문가, 교수, 의사, 기업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의 미래 산업화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은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력을 산업화 함과 동시에 4차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8회에 걸쳐 열렸다. 마이크로바이옴산업은 이 기간 동안 실질적인 산업화·제품화·상용화와 함께 관련 정부부처·협회·단체·기업들과 정보교류 및 협력을 진행해 왔다. 포럼은 비대면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로 진행한다. 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에 육박하면서 70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에서만 70%를 크게 웃도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97명 늘어난 27만5910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6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 등 수도권이 1107명(75.7%)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1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대구 26명 ▲강원 21명 ▲경북 14명 ▲충북 21명 ▲대전 40명 ▲광주 34명 ▲전남 1명 ▲전북 17명 ▲충남 57명 ▲제주 12명 ▲세종 19명 등 356명(25.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050명(8일)→2049명(9일)→1892명(10일)→ 1865명(11일)→ 1755명(12일)→1433명(13일)→1497명(14일)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