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골수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대표적인 항암제 부작용인 골수손상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뉴로펩타이드 Y (이하, ‘NPY’)를 발견했다. 경북대학교 배재성 교수와 진희경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최고권위의 학술지인 엠보 저널 (The EMBO Journal)지에 4월 27일 발표됐다. 항암치료요법 중 시스플라틴을 포함한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약물치료법은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며, 그 중 골수 손상은 주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실제 항암제 치료를 받은 암환자에서는 급성골수손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항암제에 의한 골수손상은 골수 재생성에 관여하는 조혈줄기세포(Hematopoietic stem cell)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만성적인 골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암환자에게서 화학약물치료법을 지속할 수 없게 되는 한계점이 생긴다.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NPY를 발현하지 않는 생쥐의 골수는 정상생쥐의 골수보다 조혈줄기세포의 수가 적은 것을 발견해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러한 조혈줄기세포의 감소는 이러한 세포의 생존과 유지에 필수적인 골수내 신경세포와 내
DMC리포트가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수단인 삼성페이와 애플페이의 소비자 수용도를 조사발표했다. DMC리포트가 대표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로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 진입을 선언한 삼성페이와 애플페이에 대한 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바일기기 이용자의 삼성페이 인지율은 43.8%로 애플페이 인지율 54.5% 보다 낮게 나타났다. 삼성페이는 남성, 연령대가 높을수록, 화이트칼라/전업주부, 기혼의 인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애플페이는 남성, 화이트칼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인지율이 높다. 삼성의 모바일 기기 이용자의 삼성페이 인지율은 45.5%인 반면 애플의 모바일 기기 이용자의 애플페이 인지율은 70.7%로 애플 이용자의 관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페이보다 애플페이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안정성, 개인정보보호/보안 우수성, 호감도 측면에서 애플페이에 대한 인식이 더 호의적이다. 삼성의 모바일 기기 이용자의 인식은 전체와 비교하여 비슷한 반면 애플 이용자는 애플페이에 대한 인식이 전체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애플 이용자가 삼성 이용자보다 관련 제품/서비스군에 대해 더 높은 로열티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5월 6일(수)에 개최된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미래부, 산업부, 국토부, 금융위, 식약처)으로 마련한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융합산업과 관련한 현행 법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업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기술, 인력, 자본 등 투입요소가 중요한 기존산업과 달리 융합산업은 급속한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시장진입을 통한 시장성·안정성 검증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융합산업 규제개혁의 핵심목표를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시장진입”으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다수법률·부처에 관계되는 융합산업 특성 상 단독부처로는 문제해결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융합산업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망한 융합산업 분야를 선정하여 기술설계부터 시장출시까지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맞춤형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1단계로 급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 육성을 위한 관계부처별 협업체계 구축하고, 2단계로 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4년도 신혼부부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기존의 주거실태조사와 별도로 신혼부부의 주거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 2천677가구 중 84.7%가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일반가구(79.1%)보다 주택에 대한 보유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신혼부부가구 중 37.2%가 맞벌이를 하며, 맞벌이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비용 마련(41.2%)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의 위치는 직장과의 거리(47.6%)〉주거환경(26.6%)〉부모 집과의 거리(17.7%) 순(順)으로 고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신혼부부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으로는 육아지원 정책(53.4%)이 주택마련정책(35.5%)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신혼부부 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신혼부부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호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과천·의왕)은 7일 과천동 주민센터에서 국립유아숲체험원 조성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과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과의 만남에 이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유력한 과천동 주민의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휴양·치유·교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프로그램 개발 등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정서 장애와 환경성 질환 유아들의 증가로 자연 중심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각광받고 있다. 유럽 선진국에서는 이미 유아의 정서 발달 등을 위해 숲유치원 운영이 활성화된 상태다. 과천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될 경우 연간 1만 명 이상의 지역 유치원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이용을 포함할 경우 연간 이용자 수는 2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판단된다. 송호창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7일 간담회는 부지선정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천동의 주민 외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수원국유림관리소 권순오 산림경영팀장은 시민들이 사업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교통과 안전 등 주민들의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다. 또한 유아숲체험원에 배치될 숲지도사의
6세 이하 어린이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14세 이하 어린이 중독사고 1,004건을 분석한 결과, 6세 이하 취학 전 어린이 사고가 831건으로 전체 어린이 중독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중독사고는 가정(760건, 75.7%)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품목별로는 의약품에 의한 중독이 가장 많았고, 살충제, 표백제, 세탁세제에 의한 중독도 상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포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에 대해서도 어린이보호포장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빙초산의 경우 마시거나 엎질러 피부에 닿게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어린이가 다량 삼키게 되면 구토나 복통, 졸음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빙초산 및 구강청결제에 대해 어린이보호포장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
현대경제연구원은 산업 전체의 고용창출력이 약화되었으며,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감소가 뚜렷하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산업 수요 측면의 고용 상황(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 수요를 보여주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14년 이후 분기별 자료를 활용)은 첫째, 산업의 고용 창출력이 약화되고 있다. 국내 사업체(비농 전산업)의 종사자는 ’14년 1분기 전년동기대비 16.7만명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세가 지속됐고 ‘15년 1분기는 약 2.7만명 증가에 그쳤다. 둘째, 서비스업 고용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하였다. 서비스업체의 종사자는 ’15년 1분기 전년동기대비 약 7.3만명 늘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체의 종사자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4.5만명 줄었다. 셋째, 주력 제조업의 중소기업 종사자 감소폭이 컸다. 국내 제조업체 종사자는 ’14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2.9만명 증가했지만 ’15년 1분기는 약 1.1만명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주력 제조업 중 섬유 의복, 조선, 전기장비 업종의 종사자 수가 약 2.2만명 감소했다. 넷째, 건설업의 고용 감소가 심각하다. 최근 건설업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의 종사자는 ‘15
스승의 날의 상징인 카네이션과 연인들의 꽃인 장미가 해외에 로열티 지불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윤석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해외에 지불한 장미와 카네이션 로열티는 1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많은 5월에는 장미와 카네이션 수요가 급증한다. 하지만 우리 생활에 밀접한 원예 작물의 수요 증가는 곧바로 로열티 증가로 이어진다. 실제로 ‘01년 5.5억 원이었던 대표 원예 작물의 로열티 지불액은 ‘14년 136억 원으로 2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함으로써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품종에 대한 로열티 지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정부는 품종(종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와 원예 작물 로열티 대응 기술개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2014년 한 해 지불한 대표 원예 작물의 로열티는 136억 원으로, △버섯 49.3억
여성가족부가 ‘셧다운제’가 적용되는 게임의 범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대(오전 0~6시) 인터넷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일명 ‘셧다운제’ 대상이 PC 온라인 게임으로 한정 유지된다. 여가부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2년마다 셧다운제 적용 범위가 적절한지를 평가해 제도 적용 게임물 범위를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는오는20일 시행돼 2017년 5월 19일까지 2년간 적용된다.고시에 따르면 셧다운제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PC 온라인 게임에만 적용되며 스마트폰 게임, 태블릿PC 게임, 콘솔게임은 적용이 2년간 제외된다. 다만, 콘솔 게임은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료로 제공되는경우에는 현재와 같이제도가 적용된다.여가부는‘게임물에 내재된 과도한 이용유발 정도 평가’와 ‘청소년의 인터넷게임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관계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게임물의 범위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가부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문제와관련, 미래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무인비행체(드론)를 이용해 풋거름작물의 작황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는 스마트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서천군과 ‘풋거름작물 이용 친환경 쌀 생산 업무협약’을 맺고 풋거름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지원했다. 현재 서래야 쌀 재배단지에서는 27개 단지 946ha에 전국 최대 규모의 헤어리베치를 재배하고 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서울대학교와 함께 드론으로 서천군 벼 친환경단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지 정밀 관리에 나섰다. 올해 4월 10일 1차 촬영을 통해 서천군 서래야 쌀 재배단지의 헤어리베치 생육 상황과 수분 상태 등 기본 정보를 얻었으며, 이달 4일과 14일 2차, 3차 추가 촬영을 진행해 친환경단지에 헤어리베치로 공급되는 영양분을 정확히 산정해 정밀 시비관리를 할 계획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홍석영 연구관팀은 고정익형(날개가 고정) 드론을 이용한 대면적 촬영,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팀은 회전익형(날개가 회전) 드론을 이용한 소면적 정밀 촬영을 진행한다.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는 현장 정밀 조사를 기반으로 생산량을 예측하고 시비 처방을
유승희 성북갑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5월 1일 전기통신사업자가 합법적인 서비스에 대해 불합리하게 차별하지 못하여 망중립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대표발의 하였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전기통신사업자가 해서는 안 되는 불공정거래행위로써 부당한 차별 및 서비스 제공 거부를 규정하고 있는 등 망중립성과 관련 사항을 일부 규정하고는 있으나, 실제 망중립성을 위반한 사례에 대하여 이를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 실효성을 보장하는 근거조항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특히,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음성서비스와 경쟁하는 부가통신서비스인 인터넷전화(m-VoIP)서비스를 매개하는 트래픽을 완전히 차단하거나,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을 제한하는 등 불공정한 방식으로 합법적인 트래픽을 내용에 따라 차별하는 행태가 빈번히 발생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다.실제로 이동통신 3사는 m-VoIP에 대해 통신사별로 요금제에 따라 이용량에 제한을 둠으로써 자신의 일반통화매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심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미국,
최근 수족구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수족구병 의사환자(감염이 확인된 자+의심되는 자)가 증가해 4월 19~25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3.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3주 전인 3월 29일~4월 4일의 1.8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수족구병 환자 수는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5월부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생후 6개월~5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손, 발, 뺨의 안쪽 점막과 혀, 잇몸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유아가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구토·무기력증·호흡곤란·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경우에는 합병증을 의심해봐야 한다.특히 수족구병은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크다.또 현재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예방을 위해서는
자격증 및 사업자등록의 재취득이 용이하게 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격증·사업자등록의 취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결격사유가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정기간 제한으로 재취득을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자격증 등 재취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불편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김윤덕 의원이 28일(화) 대표발의한 「건축사법」, 「건설기술진흥법」, 「교통안전법」,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등 4건의 개정안은 현행법상 결격사유 규정에 의해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간 재취득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부분을 개선하여, 취소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관련자격을 재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 의원은 “관련법을 검토한 결과, 결격사유 규정이 국민들의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나 경제활동의 자유 등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결격사유 관련규정을 처음부터 천편일률적으로 제도화하는 바람에 이 같이 헌법에 맞지 않는 규정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축사법」 등 4건의 개정안은 김윤덕 의원을 비롯해
연휴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자책 거래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의 전자책브랜드인 T스토어 북스 판매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5일 연속 휴일이었던 지난 설날, 전월 대비 매출액이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매도서는 자기개발, 경제/경영 분야 판매가 두드러져 복잡한 도심과 관광지보다 나를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선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T스토어 북스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앞서 소개한 3권의 도서를 포함한, 약 200여종의 e북 도서를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게끔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황금연휴 기간인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아성찰을 위한 이벤트 대상 도서 구매 시, 구매액의 15%를 캐쉬로 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T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북스는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낼 책 3권을 추천했다. 엉켜있는 생각을 풀어줄 ‘머릿속 정리의 기술’ 불확실한 미래, 경쟁 구도, 가족의 건강 등 우리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고민들이 실타래처럼 엉켜있다. 엉킨 실타래를 풀어줄 방법은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배 범죄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 제보해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국민 참여형 사회안전망 모델인 ‘스마트 국민 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서비스를 4월 13일부터 개시했다. 사회 이슈가 된 긴급하고 중요한 공개수배 사건을 비롯해 현상 수배, 절도, 뺑소니 교통사고, 교통법규 위반, 선거사범 등 생활 속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제보·신고하는 코너를 운영하며, 경찰이 특정 사건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클릭으로 제보하고 경찰은 처리 상황을 피드백해주는 쌍방향 소통 협력체계를 갖췄다. 사진, 동영상, 문자 등 제보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바로 확인, 편집할 수 있어 즉각적 제보가 가능하다. 범죄 보복을 우려하는 제보자의 심리를 감안해 기존 제보와 달리 ‘익명 제보’를 허용함으로써 제보자 신상 관련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배려했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모두 제보 플랫폼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마이 페이지’에서 사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지도에서 자신의 위치 주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편리성도 더했다. ‘스마트 국민 제보, 목격자를 찾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