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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수엑스포 호주관 성공기원 행사, 이언소프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29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호주 현지에서 열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호주의 ‘수영 영웅’ 이언 소프 선수와 한국계 호주인 패션 디자이너 배여진씨가 호주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배여진 디자이너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호주 현지에서 진행되었던 ‘호주관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을 하면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수상작으로는 바닷 속 성게를 모티브로 한 체리스 웨이클리(Cherise Wakeley) 디자이너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호주관의 테마인 ‘대양과의 조화’를 우아하고 정확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웨이클리에게는 여수행 왕복 여행 경비가 지원되며, 그녀의 작품은 800만 여명으로 예상되는 2012 여수엑스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2012 여수엑스포 호주관정부 대표 케빈닉슨(Kevin Nixon)은 “호주 국민들은 호주가 2012 여수엑스포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주 정부는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해서 보여준 바와 같이 호주관과 2012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2 여수엑스포는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 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을 주제로 전라도 여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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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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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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