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7월부터 카드사 할부거래 연체이자 인하

최고금리 25%로 제한 이자거래법 개정

카드사들이 7월부터 카드할부거래 연체금리를 일제히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카드사가 취급하는 다른 상품과 달리 할부거래의 금리는 이자제한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이자제한법은 오는 715일부터 최고 금리를 25%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714일부터 발생하는 할부거래 연체 가운데 정상 금리가 17.9% 이상인 고객의 연체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91일 이상 연체된 할부거래는 최대 29.5%에서 25.0%로 변경하고, 32일에서 90일 사이 연체거래는 29.0%에서 24.5%, 31일 이내는 28.5%에서 24.0%로 연체금리가 하향 조정된다.

 

정상이자율이 17.9% 미만인 고객의 연체이자율은 변동이 없고, 현금서비스와 카드론·리볼빙 등 다른 금융상품의 연체금리도 바뀌지 않는다.

 

이에 앞서 하나SK카드는 61일 할부거래에 대한 연체금리를 인하했다종전에는 할부거래 연체금리가 최대 28.0%에 달했지만 24.0~25.0%로 하향 조정됐다.

 

다른 카드사들도 조만간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