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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 주식투자 괜찮나?

해외주식은 어떻게 투자하나?
 
개인 투자자들도 국내주식처럼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거래하는 방식도 국내 주식과 거의 비슷하다. 환전절차 하나가 추가된다. 환전절차만 하게되면 국내주식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주문을 위탁할 수 있다. 환전도 증권사에서 대행할 수 있다.

미국, 중국, 홍콩 등 거래가 대중화된 국가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로도 가능하다. 그리스의 경우 전화로 거래할 수 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주식을 전화로 거래할 수 있다.
 
 
그리스 주식에 대한 문의 늘어
 
최근 그리스 주식에 대한 주문이나 상담이 많이 늘었다. 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시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IMF시절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남긴 사람들이 과거의 학습효과를 통해 시가총액이 높은 그리스 은행을 위주로 투자문의를 하고 있다.
 
 
그리스의 긴축재정 등은 경제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IMF시절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여 금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였다. 하지만 그리스는 우리와는 다른 펀드 멘탈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긴축재정은 그리스의 경제 성장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장밋빛 청사진만 가지고 시장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 적정한 자산 배분과 적절한 타이밍을 고려한 투자 판단을 해야한다.
 
 
해외 주식투자는 환율등 여러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해외국가의 투자는 국내주식과 제도와 거래방식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다. 해외 국가의 경우에는 상하한가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의 경우 상하한가는 플러스 마이너스 30%이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작은 수치가 아니다. 양도소득세, 환율 등도 함께 고려해야한다. 이처럼 국가별로 상이한 제도들을 잘 알고 투자해야 한다. 또한 일반인들은 투자정보에 대해 접근이 어렵다. 이 경우 건전한 금융기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투자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MBC 이코노미 매거진 3월호 P.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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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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