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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식재료공급업소 등 125곳 행정처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개학철을 맞아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14일까지 교육부와 시·도 합동으로 학교집단급식소, 학교식재료공급업소, 학교매점, 학교주변조리판매업소 등 7,542곳을 점검하여 12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학교집단급식소, 학교식재료공급업소, 학교매점 및 학교주변조리판매업소의 경우 방충·방서시설 불량 등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조리용도 보관, 일부 종업원들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 주요 위반 내용이었다.

 

학교식재료공급업소는 제품표시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일부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바닥 청결불량, 위생모 미착용 등이 주요 위반 사항이었다.

 

또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경우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제품 상온보관, 무신고 영업 등도 많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들 업소 중 위반사항이 최종 확인된 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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