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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서울SOS어린이마을‧한전 남서울지역본부, 문화나눔 협약

서울SOS어린이마을(원장 허상환)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심유종)는 13일 ‘럽앤싱(Love&Sing) 문화나눔 협약’을 가졌다.


럽앤싱(Love&Sing) 문화나눔은 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들에게 밴드강습과 악기, 문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에 감성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운동이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측은 “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전력설비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럽앤싱(Love&Sing) 문화나눔이 아이들의 심리‧정서 함양과 특기적성 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독립된 숙사에서 한 명의 ‘SOS어머니’와 6~8명의 아이들이 일반 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지역복지를 위해 서울SOS아동복지센터, 양천아동상담센터, 서울SOS어린이집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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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