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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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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제32차 APEC 정상회의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 강조

李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밝혔다.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에서 개막한 제32차 APEC 정상회의에서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라는 첫 번째 세션을 주재하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현재 국제 정세를 낙관할 수 없다면서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 혁명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위기이자 동시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선사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각자의 국익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가 같은 입장일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러나 힘을 합쳐 공동 번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궁극의 목표 앞에서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그리고 '연결, 혁신, 번영'이란 이번 정상회의 주제는 5년 전 우리가 함께 채택한 APEC의 미래 청사진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션에서는 '푸트라자야 비전'의 핵심 축인 '무역과 투자 증진'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한다"며 "국제 환경의 격변이란 새로운 도전 앞에서 어떻게 APEC의 비전을 달성해 나갈 수 있을지, 허심탄회한 토론과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가 열릴 화백컨벤션센터에 대해선 "신라 시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조율하는 '화백 회의'가 열렸다"면서 "'화백' 정신은 일치단결한 생각을 강요하는 대신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화음의 심포니를 추구해, 조화와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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