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메뉴

경인뉴스


각종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공직 출발부터 대처

- 수원시 영통구, 「신규공직자 재난안전체험」 실시
- 1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가져

수원시 영통구가 신규공직자들을 위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영통구 신규 공직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끌어 올리고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험 교육 내용은 ▲중독 안전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짜여졌다.

 

이같은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 보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확립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고수익 알바 간다”던 10대, 항공사 직원 설득에 '캄보디아 행' 포기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