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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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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故정희철 면장 죽음과 관련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목소리 높혀

- 13일 기자회견, '양평군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의 사과 및 폭력수사 특검법 통과 촉구' 강하게 요구
- 배지환 대변인, "불행한 실태에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나선 것"

양평군청 정희철 면장의 죽음과 관련해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민중기 특검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혔다.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오늘(13일) 오후 4층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양평군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의 사과 및 폭력수사 특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현수 대표의원과 기자회견에 참여한 의원들은 먼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故) 정희철 면장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현수 대표 의원은 의원들을 대신해 "고인인 정 면장은 양펑군 단월면 행정을 책임지는 지역 현장의 일선 공무원이었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듣고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챙기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현장의 행정 책임자였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면장이란 직책은 화려한 권력과는 거리가 먼 주민과 마을을 위해서 일하던 공직자인데 특검 조사 이후 긴디기 어려운 압박 속에서 생을 마감한 비극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故 정희철 면장이 남긴 메모에 "나름 주민을 위.해 열심히 생활했는데 자괴감이 든다. 세상이 싫다.사람도 싫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와 함께 수사관의 이름과 함께 K모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라 한다"고 적혀 있다는 것에 더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수원특례시의회 국힘 의원들은 이 두문장이 지방공무원이 느낀 모멸감과 절망, 그리고 진실을 왜곡하라는 압박 속에서 격은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특검은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한마다로 모든 의혹이 지워질 수는 없다며 국민들은 변명이나 해명이 아니라 진실을 원한다고 항변했다.

 

따라서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특검은 고(故) 정희철 면장의 죽음 앞에 유족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민주당은 민중기 특검의 폭력수사 특검법에 동의하라고 촉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배지환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정치적 목적이 앞선 무리한 수사,폭압적 행태가 결국 한 공직자의 생명을 앗아간 결과를 초래한 불행한 사건"이라며 "이같은 실태에 대처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차원에서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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