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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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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피해자 보호 의무 외면 혁신당, 초심으로 돌아가라”

 

더불어민주당이 9일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확립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혁신당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피해자 보호 의무가 외면된 채 원칙에 맞지 않게 처리된 상황은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해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은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터무니없는 발언으로 국민을 더욱 참담하게 만들었다”며 “해당 발언은 대화의 맥락을 떠나, 국민에게 절대 용납받을 수 없는 망언임이 분명하다. 성희롱은 범죄”라고 꼬집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성 비위 사건에 책임을 지겠다며 총사퇴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조국혁신당이 총사퇴를 시작으로, 초심을 되찾고 철저하게 쇄신해 ‘기본이 확립된 정당’으로 거듭나길 촉구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성 비위 사건이 발생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조치해 왔다”며 “더 나아가 공직 후보자 자격 심사에서 부적격 사유로 처리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겠다. 아울러 성 비위가 근절된 올바른 정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어제(7일) 최고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관용 없는 처벌과 온전한 피해 회복을 위해 이제 현 지도부는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 권한대행은 전일 당무감사위원회에 회부된 당직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또, 관련자 전원에 대한 당무 직무 수행을 일시 정지(최근 퇴직한 사무직 당직자 1명 제외) 했다. 당무감사위원회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이날 이규원 부총장은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이 부총장 뜻을 받아들이고, 사의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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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