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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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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송언석 “특검에 임의제출 방식 자료 제공, 아무것도 없었다”

“12·3 계엄 표결 방해 의혹은 물론, 비상계엄과 관련된 자료 자체가 없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어제 조은석 정치특검의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료를 요구한 키워드에 따라 검색을 해보니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12·3 계엄 표결 방해 의혹은 물론, 비상계엄과 관련된 자료 자체가 없었다”며“특검이 ‘비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자 수천 건이 쏟아졌지만 모두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문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탄핵’으로 검색해도 감사원장 탄핵 청문회 등 민주당이 주도한 정치적 자료만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번 압수수색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비판했던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에 대한 검열이 정치보복에 불과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 탄압 정치보복의 망나니 칼춤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특검이 당 사무처와 당직자를 상대로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고 강압적 불법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데 대 절대 용서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박지영 특검보는 지난 3일 언론 브리핑에서 “법관이 발부한 적법한 영장인 만큼 (국민의힘 측에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계엄 논의가 2024년 3월부터 진행됐다. 그때부터 원내대표가 혹시 인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당시 야당 원내대표가 (계엄에) 관여했을 것이라 생각할 순 없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진상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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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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