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7.9℃
  • 구름조금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8℃
  • 구름조금광주 18.7℃
  • 구름많음부산 19.4℃
  • 구름조금고창 17.7℃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8.0℃
  • 구름조금강진군 19.2℃
  • 구름조금경주시 19.5℃
  • 구름조금거제 18.0℃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메뉴

경인뉴스


소외된 이웃 위한 '고등동성당'의 사랑의 쌀 나눔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고등동 성당',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10kg 50포 후원
- 13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소재한 '고등동성당'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고등동 관내에 소재한 '고등동성당'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전해왔다"고 14일 밝혔다.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고등동성당은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끊임없이 각종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백미 50포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설종권 주임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등동 성당은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고등동성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백미 기부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주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을지로위원회, 정부 향해 “홈플러스 살릴 수 있는 M&A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허울뿐인 인수의향서 제출, 홈플러스를 살릴 수 있는 M&A를 추진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지난 10월 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러나 제출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연 매출 5억 원, 영업이익률 –1000%라는 초라한 실적의 기업이며, 다른 한 곳은 유통 경험이 전혀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날 “이 같은 부적격 기업의 참여는 회생 절차를 진지하게 접근하기보다는 사모펀드의 책임 회피를 위한 들러리일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사태로 2만 명 직접 고용 노동자, 8~9만 명의 간접고용 인력, 1,800여 납품업체, 8,000여 입점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들은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즉각 고용·영업 승계가 가능한 공공적 인수 추진과 지역경제 보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올바른 홈플러스 회생은 노동자·입점점주·협력업체·전단채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투기자본의 잔치가 아닌, 서민의 일터와 지